저한테 관심 있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같은 반 어떤 남자애가 저번에 반끼리 체험학습 갈 거냐 물어 봐 주고, 제 자리가 창가 쪽에 있어서 햇빛 땜에 눈 부셔서 커튼 치는데 도와 주길래 쳐다 봤는데 따봉 날리고, 오늘은 또 줄넘기 수행 연습하는데 몇 단계까지는 되는데 그 뒤로 안 되는 게 보인다, 힘들어 보인다 말 해 주고 수행 끝나고 쉬는 중인데 줄넘기 수행 끝났냐 물어 봤는데 하다가 포기 했다니까 잘 했다 이런 얘기 하는데 그냥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인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친구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본래 젠틀한 것인지는 잘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님이 친구한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것 같네요. 관심을 보여도, 본래 친절한 성격 , 두가지 모두 좋은 징조인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능한벌107입니다.
질문 글로만 보았을때는 친구로서 관심이 있는 정도로만 여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니 남자애가 하는 행동들을에 대해서 너무 과하게 의미 부여하지는 마시구요
그냥 반 친구 다 정도로 여기세요 반 친구로서 친해지고 싶으면 그 정도의 선을 지켜서 친해지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글쓴이님은 그 남자애한테 관심이 있냐 없냐 입니다
스스로에게 대화를 하면서 내가 그 남자애에 대한 관심이 친구로서인지 아니면 남자로서인지 잘 내면의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을 잘 확인해보세요
남자로 좋다면 긴호흡을 갖고 반 친구의 우정에서 사랑으로 차근 차근 만들어가시구요
그냥 친구로서 좋다면 기존대로 친한 반 친구로 잘 지내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내가 나에게 관심이 있는지 내가 나를 좋아하는지 내가 나를 사랑하는지 이게 잘 형성되어야
내가 누군가를 관심을 주고 사랑할줄알고 잘 좋아해줄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moyathis입니다. 그린라이트 일수도 있죠. 그전에 그 친구의 성향을 먼저 봐야죠. 나에게만 그러는지 아니면 모든이에게 다 친절한지는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안녕하세요. 대담한검은꼬리83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대하는지 비교해 보세요
나한테만 유독 살갑게 대한다면 내게 관심있단거고
다른이에게도 그런 비슷한 친절을 베푼다면
사교성이 좋은 친절한 사람이라
몸에 밴 매너정도 일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