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군사 옵션을 언급하는 건 실제 공격보다 협상 지렛대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에 압박을 주고 양보를 끌어내려는 신호이죠. 동시에 국내 정치, 동맹 안보 메시지 목적도 있습니다. 다만 긴장이 높아지면 오판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상황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트럼프는 애초에 휴전이나 종전을 할 생각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핵 협상을 하는 와중에 선전포고도 없이 이란을 공격해 전쟁을 일으키며 이란의 뒤통수를 쳤고 이번 휴전 협상을 하는데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공격했단 걸로 봐서 잔쟁을 끝내는 건 트럼프 본인의 의지보다 네타냐후에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