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의 초기선점 편중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흔히 말하는 고래 세력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입소문을 타고 초기에 선점한 사람들이 그 시장을 이끄는 비정상적인 시장 구조가 현재의 불안정한 모습을 이루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BTC 분야에 오랫동안 유지되어왔기에 바뀌긴 힘들겠지만, 기타 알트 코인들의 초기선점 편중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개선책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모든 거래소의 코인들을 고래들이 선점하고 있는 형태는 사실 아닙니다. 일명 고래들이라고 불리는 코인 세력들은 10억 단위의 작은 규모에서부터 100억 혹은 그 이상의 큰 규모까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들이 코인을 처음부터 선점하고 있는 것은 아니고 어느 원하는 판매시점가 올때까지 소위 말하는 매집이라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가격을 왔다갔다 시키는 작업이라는 걸 진행하는 것이구요. 고래들은 그렇게 장기간 매집을 했다가 불장이 오거나 호재가 뜨면 물량을 정리하고 떠납니다. 그렇게 되면 개미들은 피해를 입기도 하고 그와중에 수익을 보는 경우도 많죠. 초기에 선점을 하더라도 언젠가는 팔아서 수익을 챙기기 때문에 영원한 강자는 없습니다. 세력들이 선점하는 것을 막기위해서는 매수를 못하게 해야하는데 그건 자본주의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세력들로 인해 피해도 많이 입지만 그만큼 이익 보는 것도 개미들입니다. 세력들이 매집을 안해서 가격을 올려주지 않는다면 개미들끼리는 가격을 올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도 시장에서 수익을 올릴 수 없겠죠.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돈이 많은 사람이 큰 권력을 쥐고 있기 때문에 그걸 막을수는 없습니다. 다만 그 패턴을 찾아내고 그 안에서도 노하우를 찾아서 수익을 봐야합니다.
초기선점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입장에서는 그런 행동을 막고싶지만 그들이 없으면 수익 또한 얻기 힘들어지니 양날의 검으로 생각하시고 어떻게 해서든 이용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