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슈되고 있는 고려아연 분쟁에 대해서
현재 이슈되고 있는 고려아연 분쟁에 대해서 요약을 해주시면 안 될까요
신문기사를 읽을 때마다 나타나는 주제인데 처음부터 보지 않아서 해당 분쟁에 관해서
알고있는 게 없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간략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고려아연은 세계적인 비철금속 제조업체인데요. 아연과 관련된 다양한 금속 자원을 채굴하고 정련하는 글로벌 1위 기업이라고 볼 수 있죠. 그리고 영풍은 고려아연의 최대 주주로서 약 2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영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 고려아연의 독립적인 경영 행보가 나타나면서 영풍과의 관계가 마찰을 빚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영풍 그룹으로부터 분리된 독립 경영을 추구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 확장 및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영풍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과 차이를 보였고, 이에 따라 양측 간의 갈등이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다시 확보하고, 자신들의 경영 전략에 맞는 방향으로 회사 운영을 이끌고자 하는 의도가 이번 공개매수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은 장병희 최기호 창업주가 공동으로 설립,
최씨가문이 고려아연, 장시까문이 영풍 그룹을 경영하였으나
2년 전 최은버씨가 고려아연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하여 두 가문의 관계가
악화되었고 이에 따라서 영풍그룹측에서 MBK 파트너스라는 사모펀드와
동맹을 맺고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에 나서게 되었고 이에 따른 다툼이 일어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려아연 분쟁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풍과 고려아연은 원래 75년간 동업 관계 속에 있었는데
서로간의 경영권 확보를 놓고서 분쟁이 시작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는 최씨 일가가 고려아연의 지분을 늘려가며, 영풍으로부터 독립하려하자
분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영풍그룹은 최씨 일가와 장씨 일가가 공동 창업한 회사이며 함께 그룹으로 만들었습니다.
이 그룹내 비철금속 기업인 고려아연은 세계 1위 기업으로 상당히 그룹내 알짜 회사구요.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장씨와 최씨 일가 집안 싸움으로 번지고 있으며, 장씨일가가
사모펀드인 MBK와 적대적 M&A를 한다고 최씨일가가 주장하면서 아직 싸움중인 상황입니다.
경영권 분쟁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분쟁 내용이 복잡한데 아주 간단하게 요약해보자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서 최윤범 회장과 MBK파트너스가 맞붙으며 치열한 지분 경쟁중입니다.
최 회장은 한국투자증권을 백기사로 내세워 2조원 규모의 대항 공개매수를 준비 중이고, MBK는 경영권을 차지한 후에도 구조조정 없이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5%의 지분을 가진 기업들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선택이 승부를 가룰 키맨이 될 거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은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간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MBK와 영풍은 고려아연의 지분을 확보하려고 공개 매수를 진행 중이며, 고려아연은 이에 맞서 방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분쟁은 경영권을 둘러싼 치열한 자금 싸움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