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10살쯤 되는 보더콜리는 어떤 식으로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나요?
현재 보더콜리의 나이가 열 살쯤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굉장히 활발하게 뛰어놀고 영특한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에는 약간 지쳐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보더컬리의 건강관리나 기분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나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대형견의 경우 나이가 10살 이렇게 많을 때 특히 만성 관절염이 호발 합니다.
관절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와 규칙적인 운동시켜주시고 과거에는 전력질주와 같은 운동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주기적으로 1년에 1회 건강 검진 받아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보더콜리는 활동적인 견종이라서 운동을 좋아하지만, 노령기에는 과도한 운동은 피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뛰거나 놀면 관절이나 심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짧게 자주 산책을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수영장 또한 권장됩니다. 또 10살 이상이면 건강검진을 받으셔야합니다. 아파서 기력이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주기적으로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건강검진을 하여 질병을 조기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하는것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치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니 https://diamed.tistory.com/775 수명 연장과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과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진료와 스케일링을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10살이면 제법 노령견쪽에 속하는데요.
젊을때에 비해선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6개월에 1번 정도는 병원에가서 혈액검사를 받고 다른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사람처럼 강아지도 여러가지 영양제들이 있으니 강아지의 건강상태에 따라 여러 영양제를 챙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은 물론이고, 관절영양제나, 눈영양제, 피부영양제, 면역영양제 등이 다양하게 나와있습니다.
10살이라도 산책은 주기적으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체력을 고려해서 예전처럼 너무 활발하게 운동을 시킬필요는 없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