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의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와 말레이 제도로 알려져 있으며 기원전부터 재배되어 아프리카와 유럽을 거쳐 전 세계로 퍼졌습니다. 풍부한 영양과 보관의 용이함 덕분에 주요 식량 자원으로 급부상했으며 현재는 에콰도르와 필리핀이 세계 최대 수출국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과거 그로 미셸 품종을 전멸시킨 파나마병이 최근 신종 변이로 다시 유행하며 멸종설이 돌고 있으나 현재는 유전자 교정 기술을 통한 저항성 품종 개발로 해결책을 찾고 있습니다. 다만 완벽한 치료제는 아직 없기에 야생 바나나의 유전자를 활용한 종의 다양성 확보가 미래 바나나를 지키는 핵심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