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동으로 백김치를 담가 먹었는데 봄동과 배추는 영양성분이 비슷한가요?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겨울부터 이른 봄에 봄동을 자주 먹습니다. 겉절이도 해먹고 전도 부쳐먹고 김치도 담가서 먹습니다.
배추와 비슷하고 영양성분도 비슷할 거 같은데 제철에 나오는 봄동은 영양이 풍부한가요? 배추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봄동, 배추는 같은 배추과 채소이며 기본적인 영양 성분은 비슷하나, 재배 환경과 생육 방식 차이로 성분, 밀도와 맛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겠습니다. 어떤 차이인지 설명 도와드리겠습니다.
[배추]
결구가 단단해서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라서 식감은 부드럽고 담백한 편입니다. 비타민C, 식이섬유, 칼륨, 엽산이 고르게 들어 있으나, 전반적으로 농도는 완만한 편입니다.
[봄동]
결구되지 않고, 잎이 퍼진 상태로 자라며, 겨울을 나며 저온 에 스트레스를 받아 당, 항산화 성분이 더 농축이 됩니다. 이 경우로 단맛이 좀 더 느껴지며 조직은 단단하고 씹는 맛도 있답니다.
[영양]
봄동이 비타민C, 베타카로틴, 포리페놀같은 항산화 성분이 배추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편이며 엽록소, 미네랄 밀도도 좋은편입니다. 겨울과 이른 봄 제철에 수확한 봄동이 저장 기간은 짧아서 비타민 손실이 적기도 합니다.
[백김치]
봄동은 발효 중에 조직이 쉽게 무르지 않으며, 은은한 단맛이 살아나니 깔끔한 맛을 내기도 합니다.
>>> 제철 봄동을 겉절이, 전, 김치로 다양하게 활용하시는 식습관은 계절 영양을 잘 챙기고 계신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합니다.
답변에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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