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오르면 달러화는 오르나요? 내리나요?
물가와 달러화의 관계는? 물가가 오르면 달러는 오르나요? 아니면 내리나요? 보토 어떻게 변하는지 통계적수치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영록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상승했다는 말이 곧 통화가치가 떨어졌다는 얘기와 동일합니다
짧은 기간동안 원자재, 중간재, 최종가공재의 가치가 급등락하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사용가치이건, 효용가치이건 간에요.
하지만 화폐의 가치는 통화량에 따라 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가 상승했다는 얘기는 곧 달러(원)화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뜻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보통 물가가 오른다고 하여
달러화의 가치에 대하여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어렵고
보통 물가가 과도하고 오른다면 달러의 가치도 과도하게
올랐을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연준이 금리를 인상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오르면 달러 자산의 수익률이 오르게 되고 이는 달러 수요가 증가하여 달러 가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한 국가에서 물가가 상승하면 달러화 대비 통화가치가 하락하여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는 환율 상승이 수입 물가를 높여 다시 국내 물가를 상승시키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게 되면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환율은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물가가 오른다는 것은 화폐의 가치를 하락하게 하는 요인이기 때문에 반대로
달러를 구매할 수 있는 원화가 더 많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가 오르면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달러와 같은 기축통화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달러화는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원화 기준 물가가 오르면 원화 가치가 약해지고, 달러 대비 환율(달러/원 환율)은 상승합니다. 이때 달러의 상대적 가치는 높아지는 것이죠.
실제로 2022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5%대 상승할 때, 달러 인덱스도 13%가량 상승하며 강달러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다만, 이런 관계는 미국 내 물가가 오를 때와 신흥국 등 타국의 물가가 오를 때 달러화의 움직임이 다를 수 있으니, 각국의 경제 상황과 금리 정책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와 달러의 관계는 달러의 가치가 오르면 물가가 오르는 경향을 보입니다. 다만, 물가가 먼저 올랐다고 해서 달러의 가치가 오르거나 하락하는 변화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 상승은 화폐 가치를 하락시킵니다. 물가가 오르면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해당 통화의 구매력이 떨어집니다. 환율은 두 통화 간의 교환 비율입니다. 물가가 변동하면 해당 통화의 가치가 변하고, 이는 다른 통화와의 교환 비율, 즉 환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미국에서 물가가 크게 오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화 자산에 투자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이는 전 세계 투자자들에게 달러 자산의 매력을 높여 달러 수요를 증가시키고, 결과적으로 달러화 가치를 상승 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달러화가 강세일 때는 원화 등 타국 통화 가치가 하락해 수입품 가격이 오르며, 이는 국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 수입물가가 낮아져 물가 상승 압력이 줄어듭니다. 우리나라처럼 수입 비중이 큰 경제에서는 원·달러 환율 변동이 단기적으로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연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는 우리나라 물가를 말씀하시는거겠죠?)
물가와 연관된 달러화의 영향은 보통. 원화의 가치를 기준으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달러가 올라가는 영향을 주니까요.
일반적인 흐름에서의 관점을 말씀드리면.
물건의 가치가 올라간다 = 원화의 가치가 내려간다.
원화의 가치가 내려간다 =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다.
이런흐름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의 경우 이러한 기본적인 시장논리 이외에도 아주 많은 변수(이자, 대외변수, 각 나라의 신뢰도 등)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달러환율이 상승하게되면 그 영향으로 인해 물가가 상승하는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와 달러화의 관계는 복합적이며, 물가가 오를 때 달러화의 가치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변할 수 있습니다.
한 국가의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해당 통화의 구매력이 떨어져 가치가 하락합니다. 이는 해당 국가의 통화 대비 달러 가치(환율)가 상승(달러 강세, 원화 약세)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의 물가가 오르면 원화 가치가 하락하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물가(인플레이션)가 상승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금리가 인상되면 달러 자산의 매력이 높아져 외국인 투자가 증가하고, 이는 달러 수요를 늘려 달러 가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은 물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품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물가를 밀어 올리는 요인(수입물가 상승)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1%p 상승할 경우 소비자 물가가 동 분기에 0.58%p 상승한 후 1년 누적으로 0.68%p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해당 국가 통화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환율이 오를 수 있습니다.
물가가 오를 수록 화폐 구매력이 감소하는데 같은 금액으로 1개 사던걸 반개도 못사게 되기 때문이지요.
보통은 환율이 오릅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물가와 환율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그 다음에 영향을 받는 것이 물가입니다.
즉, 물가가 오르면 이라기 보다는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오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