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평가전 상대가 확정되어 관심이 많으시겠어요.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엘살바도르는 냉정하게 말해서 세계적인 축구 강국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두 국가 모두 피파 랭킹이 보통 70위에서 8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는 경우가 많아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우리보다 한 수 아래로 평가받는 팀들이에요.
하지만 월드컵 본선이 북중미에서 열리는 만큼 해당 지역 환경에 익숙한 팀들과 경기를 하며 기후나 현지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엘살바도르는 끈끈한 수비가 특징이고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역습이 위협적일 수 있어 우리 대표팀의 공격 전술을 점검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에요. 랭킹이 낮다고 방심하기보다 본선을 앞둔 최종 리허설인 만큼 전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로 삼는 게 중요해 보입니다.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 보여주길 응원해 보셔요. 알아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