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항암치료 중 발열이 있는데 응급실에 가야할까요?
10살 아들이 항암치료 중인데 38.5도의 열이 났습니다. 바로 응급실에 가야하나요?
집에서 조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항암 치료 중 38도 이상의 고열이 있다면 면역 결핍 중 감염으로 인한 발열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서둘러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10살 아들이 항암 치료 중 38.5도의 발열이 발생했다면, 이는 응급 상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면역력이 저하되어 감염에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발열은 폐렴, 요로감염, 패혈증 등 심각한 감염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즉시 응급실로 방문하여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그러므로 집에서 조치하기보다는 빠르게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이동 중에도 아이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항암 치료 중에는 일반적인 해열제도 간이나 신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한 한 빨리 의료진과 상담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본 답변은 진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즉시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므로 응급실에 가야 합니다.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에는 경미한 감염도 아주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신속한 항생제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니 즉시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
해열제 사용은 가능하지만 응급실 방문을 미루지 마세요. 아이가 탈수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을 소량씩 자주 마시게 하고, 보온을 유지하되 과도한 두꺼운 이불은 피하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진료가 동반되지 않아 답변은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세요.
결론은 응급실 내원하세요.
항암 치료중에 발열이 난다면 응급실 내원이 맞습니다.
neutropenic fever (호중구 감소에 따른 발열 일수 있기 때문에) 항생제 치료와 더불어, 역격리 요할 수 있기에 얼른 응급실 내원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10살 아들이 38.5도의 열이 나면 즉시 응급실에 가는 것을 권합니다. 항암치료는 면역 시스템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발열은 감염의 징후 있어 바로 병원진료를 받길 권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