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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지방간을 방치하면 나중에 간암으로까지 발전한다고 들었습니다. 갱년기에는 어떻게 지방간관리를 해야 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48
기저질환
비만/당뇨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여성분이 간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한 사례를 보았습니다.

40대부터 지방간이 있었는데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병을 키운 거 같은데요.

여자는 특히 갱년기에 살이 많이 찌던데, 지방간을 진단 받아도 치료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갱년기에 있는 여자는 살이 많이 찝니다. 관리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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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갱년기 동안 호르몬 변화로 인해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으며, 이는 지방간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상태로,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간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지만, 지방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특히, 저지방, 고섬유질 식단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체중 관리를 위해 과도한 칼로리 섭취를 피하고, 음주를 자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와 상의해서 필요 시 약물 치료나 추가적인 검사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예요. 지방간은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상태로,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간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간경변이나 간암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지요. 갱년기에는 특히 호르몬 변화로 체중이 증가하기 쉽기 때문에 지방간 관리가 중요해요. 술을 드시지 않더라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는 이유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때문이에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식사와 운동을 통해 관리할 수 있어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중을 줄이고 간에 축적된 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식단도 중요한데요, 과도한 열량 섭취를 피하고, 기름진 음식이나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많은 분이 채소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전환하며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아요. 또한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는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체중이 증가하는 시기에 지방간을 예방하거나 관리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정리하고 건강한 습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간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느끼면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를 통해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