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너무 힘든데 심각한건지 우울증인지 모르겠어요
고2 18살입니다.중2,중3때 이런저런 일들이 엮여 직접적인 왕따는 아니었지만 저도 모르게 트라우마가 생겼던거같아요.남들이 보기에는 고작 이거가지고?라고 말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성격이 예민하고 눈치를 많이 보기도하고 저보다 다른 사람이 중심이었던 사람이에요.그런 일들로 사람 대하는게 무서워지고 신중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사람 많은 곳에서는 가끔 숨막히고 과도한 긴장감이 있어요.이제는 대화할때 뭐라 말해야할지 모르겠어요.근데 그러다보니 지금 새학기인데 친구가 없어요.혼자 다니고요.근데 학교는 행사가 많으니깐 그럴때마다 혼자면 남들이 이상하게 볼까봐 불안하고 외로운데 가족들이랑 중학교때 같이 있어줬던 친한 친구들 빼고는 대화할때 힘들고 눈치보고 생각 많아지더라고요.근데 작년부터인가 한번 울때는 정말 일주일동안 울고 무기력해졌어요.그러다보니 성적도 난장판이고 자존감도 떨어지고요.어두운 방 안에서 가만히 생각하는게 가장 편해요.근데 어느 순간 죽으면 어디로 가는걸까?더 편해질까?라는 생각을 하루에 한번은 하는거 같아요.미래의 나를 생각하다가도 미래가 있는걸까라는 의문이 들어요.근데 가족들이 절 걱정해주거나 정말 행복한 순간을 맞이하면 또 그래 내가 어떻게 죽어라는 생각이 들어요.근데 오늘 새벽에 갑자기 생각하는데 아 죽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는데 그게 전보다 더 깊어진거 같아서 순간 너무 무섭더라고요.그래서 내가 심각한걸까라는 생각에 바로 적어봐요....부모님도 상담 가보자라는 얘기도 하시고요.최근에도 밤마다 울었던거 같아요.근데 저 행복하다는 감정은 아직 잊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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