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를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컴퓨터 파워를 어떻게 끌어쓰나요?
분산컴퓨터 자원과 연계된 암호화폐들 중에 골렘이란 암호화폐가 있는데요 골렘 토큰을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필요한 만큼의 컴퓨터 파워를 끌어올 수 있는데요 어떻게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건가요?
질문자께서 질문해주신 내용을 중심으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분산컴퓨터 자원과 연계된 암호화폐들 중에 골렘이란 암호화폐가 있는데요 골렘 토큰을 가지고 있는것만으로도 필요한 만큼의 컴퓨터 파워를 끌어올 수 있는데요 어떻게 이런 시스템이 가능한건가요?
골렘은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형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개인이나 소규모 회사 또는 단체가 동원하기 힘든 높은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작업이 있다고 할 때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작업을 작은 단위로 나눈 다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여러 사람의 컴퓨팅 디바이스의 유휴 컴퓨팅 자원을 이용하여 연산을 하고 처리할 수 있게 해 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컴퓨터 사양이 매우 좋은데 주로 이용하는 것이 인터넷 서핑, 문서 작업 뿐이라고 할 때 골렘 블록체인의 컴퓨팅 파워 제공자로서 여유 있는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여 다른 사람이 그러한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골렘 네트워크 토큰(GNT)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노드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유휴 컴퓨팅 파워를 모으고 연결하여 하나의 골렘 슈퍼 컴퓨터 시스템을 만들어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일단 내가 컴퓨팅 파워를 끌어다 쓰려는 작업이 골렘이 제공하는 "탬플릿"과 같은 클래스의 작업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다른 클래스일 경우 -> 프레임 워크를 이용해 작업 코드를 일일히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같은 클래스일 경우 -> 탬플릿 선택
탬플릿을 선택시 우리가 하려는 작업이
작업관리자에 추가가 됩니다.
이 추가된 작업은 골렘 블록체인 네트워크 노드상에 기록이 됩니다. (골렘은 이더기반입니다)
그 후 컴퓨팅파워 제공자가 여러 제안들을 작업자에게 제안을 합니다.
작업자는 그 중 원하는 컴퓨팅 파워 요구조건 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작업자가 의뢰한 작업을 해야겠죠?
작업자 -> IPFS 네트워크로 작업물 전달 -> 제공자
제공자 -> IPFS 네트워크로 작업완료물 전달 -> 작업자
위와 같은 단계들로 이루어 집니다.
골렘은 이더리움 기반 토큰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면 모든 상황이 종료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