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한전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만들어서 쓰는 마을이 있나요?
요즘에 워낙 친환경에너지에 관심이나 여러가지것들에 많이 설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전기를 직접 만들수 있는데요. 한전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쓰는 마을이 있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사실 한국에서 한전을 거치지 않고 전기를 만들어서 사용하는 곳은 없습니다.
한전을 거치지 않는 곳이라면 도서지역이나 외딴 섬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발전을 하여 생활을 하는 곳이 있긴 합니다.
울릉도나 가파도도 재생에너지 발전의 비율이 높고 자체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지만 설비가 한전에서 지원을 받은 장비이기 때문에 한전을 거치지지 않는 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인형 전문가입니다.
한번을 거치지 않고 생활하는 마을은 거의 없습니다만 국가나 지자체에서 실험적으로 자급자족을 하는 곳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탄소중입 에너지 자립마을이나 제주도 스마트 그리두 실증단지 들립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을도 완전한 독립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태양광, 풍력 같은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해 자체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쓰는 '에너지 자립 마을' 또는 '마이크로그리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을 활용해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아직 전국적으로 한전 망에서 완전히 독립된 마을이 흔하지는 않지만, 도서 지역이나 시범 사업으로 이러한 시스템 구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가능성은 계속 커지고 있고요.
이런 마을은 전기료를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며, 비상시에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훈 전문가입니다.
안타깝게도 아직 그런마을은 없습니다
물론 오지에 태양열 판넬로 전기를 충당하는 집들은 있지요
그런집들은 다 개인이 사용하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전력망이 연결이 어렵거나 경제성이 낮은 곳에서는 자체적으로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형태로 운영되어 집니다.
이러한 형태는 주로 태양광발전, 풍력, 소수력, 연료전지 등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사용합니다.
우리나라 국내 지역인 울릉도, 가파도, 산간 마을에도 이를 활용하여 전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