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시대에 최연소로 영의정이 된 사람은 누구인가요?
조선시대의 일인지하 만인지상이라고 하는 영의정의 자리에 가장 어린 나이로 올라갔던 사람은 누구인가요,
이 사람은 어떤 배경의 인물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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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연소 영의정에 임명된 인물은 세조때 구성군 이준입니다. 그는 세종대왕의 네째아들인 임영대군의 둘째 아들로 27세의 나이로 영의정에 제수되었습니다. 그가 젊은 나이에도 영의정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이시애의 난을 진합하는데 공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구성군은 1467년 함길·강원·평안·황해의 4도도총사로 이시애난(李施愛亂) 토벌을 총지휘했으며, 그 공로로 적개공신(敵愾功臣) 1등에 녹훈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에는 영의정이 되어 백관과 국정을 총괄했습니다. 그러나 1140년 성종 즉위 초기 왕권을 위협하였다는 이유로 유배되기도 했으며, 그곳에서 39살의 나이로 1479년 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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