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인공지능 3대 강국 공약을 발표했는데 현재 거품론이 영향을 주는가요?
현 정부는 인공지능 3대 강국을 위한 공약을 발표하면 여러가지 투자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세계 인공지능 분위기는 거품론으로 경제와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데 우리나라 인공지능 강국에는 영향이 없는가요?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과연 지금의 AI 열풍은 꺼질 운명의 버블일까요.
아니면 인류의 삶을 바꿀 진짜 혁명의 시작일까요.
우선 AI 거품론 이란, 말 그대로 현재의 AI 관련 산업 및 주식 시장에 형성된 과도한 기대와 투자가 실제 가치나
수익성에 비해 지나치게 부풀러져 있다 라고 보는 비관적인 시각을 의미 합니다.
경제학에서 거품은 자산의 가격이나 그 자산의 내재 가치를 초과하여 형성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AI 거품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지금 AI 기업들의 주가는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맹목적인 낙관론과 나만 뒤처질 수
없다는 투기 심리가 만들어낸 걸과로 봅니다.
우리 정부가 말하는 'AI 3대 강국'전략은 단기 흐름보다 장기 산업 구조를 바꾸는 국가 전략에 가깝기 때문에 지금 글로벌 시장에서 나오는 AI 거품론으로 계획을 멈추지 않습니다.
물론 영향을 전혀 안 받는 것은 아닙니다.
거품 논쟁이 커지면 기업들의 투자 속도가 조절되고 반도체, 데이터센터, AI 스타트업 가치가 흔들리면서 민간 투자 여력이 줄어들 우려가 생깁니다.
정부가 의도하는 민간, 공공 동반 투자 구조가 약해질 수 있다는 뜻이죠.
그렇다고 전략이 무의미해지는 건 아닙니다.
국가 간 AI 경쟁은 기술 주도권 싸움이기 때문에 반도체, AI 인프라 모델 개발을 꾸준히 해야 하고 오히려 시장 변동이 있을 때 정부 주도 R&D가 더 중요해지는 면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