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위고비 급여, 비급여 관련 하소연 글입니다..
나이
30
성별
여성
위고비가 국내 출시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내년부터는 공급이 더 풀린다고 들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그냥 하소연 밖에 안될 것 같지만..
우리나라는 참 여러가지로 뒤늦은 것 같습니다.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는 것도 늦는 것 같고,
국민들한테 접근성을 높여야한다는 것도 뒤늦는 것 같습니다.
빨리빨리의 민족이면서 이런 좋은 것들은 늦는 것 같아요.
아날로그적인 일본은 벌써 발빠르게 위고비 급여가 되도록 만들었는데,
우리나라만 참.. 아직 국내 출시된지 얼마 안되긴 했지만
희소성이 커지고 국민들한테 접근성 매우 낮게 될까봐 우려가 되네요..
들어오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다고 해야하는 건지..
괜히 불만을 한번 털어놔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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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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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홍조 약사입니다.
위고비는 이틀전부터 국내에 출시되어 현재도 계속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의약품은 다른 나라에서 허가가 되어도 국내에서는 독자적인 허가요건이 있으므로 이를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허가가 됩니다
해외의 경우 이런 까다로운 허가요건으로 인해 사용 후 뒤늦게 나타나는 부작용이 있는 약물의 출시를 방지한 사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