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좋아졌다는데 맞는말인가요?
장사를하는사람으로써 정말힘든데 나라님들은 경기가좋아지고 나아지고있다고하는데 팩트를 알고싶습니다 정말 나아지고있는지 희망이보이는지 채감경제가 맞는지 ???

최근 한국 경제와 관련된 정부 및 여러 경제기관의 발표는 경제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민생 경제를 체감하는 계층에서는 여전히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체감 경기와 거시경제 지표 간의 괴리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희망이 보이는지,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분석하겠습니다.
1. 거시경제 지표 분석
(1) 경제 성장률 전망
- 정부 발표 2024년 한국 경제 성장률은 2.6%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이는 2023년 2.0% 성장에 비해 개선된 수치로, 글로벌 경기 회복과 수출 회복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 국제기구(OECD) 및 IMF 전망
- OECD는 한국의 2024년 경제 성장률을 2.6%로 전망했으며, 이는 주요 국가 중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IMF 또한 한국 경제의 성장률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며 글로벌 무역의 회복과 반도체 산업의 개선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2) 고용 지표
- 실업률 감소 2024년 상반기 실업률은 전년 대비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청년층 고용률이 일부 개선되었습니다.
- 고용의 질 문제 그러나 여전히 비정규직과 단기 고용 중심의 일자리 증가가 많아, 고용의 질적 개선은 미미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3) 수출 및 무역 회복
- 반도체 경기 회복과 자동차 산업의 호조로 인해 2024년 상반기 수출 실적이 개선되었습니다.
- 다만,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중국 간 갈등의 여파로 주요 수출 시장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2. 체감 경제와 소상공인의 현실
(1)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SI)
- 2024년 1월 기준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usiness Survey Index, BSI)는 48.1로 나타났으며, 이는 기준점인 100을 크게 밑도는 수치로, 부정적 경기 인식을 반영합니다.
- 이는 소상공인이 여전히 매출 감소와 경영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참고로 BSI가 100 이하일 경우 경기 악화를 의미합니다.
(2) 전통시장 경기 상황
- 같은 기간 전통시장 체감경기지수는 40.4로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소상공인들이 경기 회복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 높은 물가와 소비자 심리 위축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고,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3) 민생 경제의 어려움
- 비용 증가 높은 임대료, 인건비, 물가 상승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 소비 둔화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자영업자들의 매출이 크게 감소한 상황입니다.
- 금융 부담 대출 이자 상승으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운영 자금을 마련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3. 전문가와 정부의 입장
(1) 정부의 공식 입장
- 기획재정부는 "거시경제 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민생 경제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점을 인정하며, 정책적으로 이를 보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체감 경기가 거시 지표와 괴리되는 만큼, 민생 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전문가 분석
-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현재의 경제 회복이 특정 산업(반도체, 자동차)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대다수의 국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합니다.
- 특히 내수 산업과 소비 기반이 약한 상태에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환경이 크게 개선되기 어렵다고 평가합니다.
4. 희망과 전망
(1) 긍정적 신호
- 반도체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차 및 2차전지 등 미래 산업 분야에서 투자와 성장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정부가 내수 진작 및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로 한 점도 긍정적인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2) 여전히 남은 과제
- 체감 경기 개선을 위해 내수 활성화와 실질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임대료 및 세제 지원, 금융 지원 확대 등이 중요합니다.
- 고용의 질적 개선과 더불어 소비 심리를 회복시킬 수 있는 장기적 방안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결론
현재 경제 지표만 보면 "경기가 좋아졌다"는 평가가 맞을 수도 있지만, 체감 경기의 관점에서는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고용, 소비, 비용 부담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 성장의 결과가 고르게 분배되고, 체감 경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 모두의 노력이 요구됩니다.
앞으로의 전망은 신중히 지켜봐야겠지만, 정부의 실질적인 정책 지원과 민생 경제 회복 의지가 실현된다면 점차 나아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예, 경기 회복에 대한 발표는 있지만, 체감 경제는 각자 다릅니다.
정부나 경제 기관의 지표는 회복을 보일 수 있지만, 자영업자나 소상공인들에게
는 여전히 어렵습니다. 경제 회복은 시간이 걸리므로, 당장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말은 전혀 공감하지 않고, 도대체 어떤분들이 발표한 결론인지 의아합니다.
체감경기만 보더라도 여기저기 자영업자의 폐업, 그리고 취직을 하기 힘들어하는 일을 안하는 청년들도 늘어나고 빈부격차가 심한 상황입니다.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지금의 경제상황입니다.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여러 경제 자료들을 보면 통계적으로도 그렇고 실제 사람들 체감상으로도 그렇고 서민 경제 실물 경제가 매우 안 좋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체감경제는 개인이 느끼는 주관적인 인식입니다. 이런 체감 경제는 시장에서 느끼는 경험에 기반하는데요.
정부에서 말하는 객관적인 경제 지표와는 많이 다릅니다.
경제 지표와 체감 경제사이에는 개인의 소득 수준이나 업종, 지역, 나이, 학력 등 여러 분야에서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가 좋아진다고 해도 기업이나 직장인들의 얘기일 수 있으며 아직 소상공인들은 폐업률 증가와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직은 회복세가 보이지 않는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내년 내후년도 경제성장률을 1%대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도 OECD 평균의 반도 안 되는 경제성장률이었습니다 부유층 편을 드는 국민의 의원 중에 무역 수출은 현정부 90점이다 라는 말을 하던데 일부 맞습니다 그리고 내수는 40점이다라고 했는데 헛소리입니다 내수는 빵점이지요 경기가 좋다 나쁘다는 올해가 체감이 다릅니다 왜냐하면 부유한 사람도 있고 어려운 사람도 있고 양분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나 금융당국에서는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 체감할 때는 경기가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물가는 오르고 소득은 그만큼 늘지 못하다 보니 사람들의 소비가 줄어들고 장사를 하는 자영업자들은
더욱 어려움을 체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경기가 좋아진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눈을 들어서 주변만 보더라도 정말 경제가, 경기가 좋아졌는가
판단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내수가 망해가고 있고 환율은 이미 1,400원대가 상수가 된 이 시점이
경기가 좋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한은에서 내년 경제 성장률을 기존 2.1%에서 1.9%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 인하를 통해 경기 부양을 도모하고자 하며, 경기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