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안검내반증 혹은 눈꺼풀속말림 소견으로 사료됩니다.
눈 주변의 외상이나 눈 수술 등의 과거력이 없었다면 선천성안검내반증으로 미루어볼 수 있겠으며, 이 경우 대개는 2~3세 경 자연 호전되며 6세까지는 경과관찰할 수 있으나 이후의 연령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방법은 비절개식쌍꺼풀수술과 비슷한 방법을 고려할 수도 있으나 재발이 잦기 때문에 절개식으로 피부를 절제해주는 수술을 시행하는 것이 나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Hotz, Callahan method가 있습니다.
소아에서도 시행하는 수술이며, 대개 만 12세 전후로 안면골의 성장이 끝나므로 크게 얼굴변형을 초래하지는 않지만 분명 성인이 될 때까지 안면의 형태가 변화하긴 하므로 미용적으로 완벽한 쌍꺼풀 수술은 고등학생 이후를 권하긴 합니다.
따라서 추후 만족스러운 쌍꺼풀 형태를 위해서는 재수술을 요할 수 있겠지만 지속적으로 안구를 찌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결막염과 시력저하 등의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수술적 처치를 시행하는 쪽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