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고 나와 TV를 만졌는데 정전기가 세게 어요. 그런데 온 몸이 젖어있는데도 정전기가 날 수 있나요?
정전기는 건조한 겨울에 많이 발생합니다. 엄청 따갑게 느껴질만큼 큰 정전기도 느껴보았는대요. 얼마전 샤워를 하고 나온 직 후 몸이 마르기도 전에 정전기가 나더라구요.
습한데도 정전기가 날 수 있나요? 여름에는 안나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이는 공기가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전기가 쉽게 축적되고 방전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겨울철에는 정전기가 많이 발생하며 큰 정전기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한 날씨에도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한 날씨에는 공기가 더 많은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기가 축적되기 어렵지만 여전히 정전기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름철에도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샤워 후 몸이 마르기 전에 정전기가 발생하는 것은 몸이 물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은 전기를 잘 전도하기 때문에 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샤워 후 TV를 만지면 정전기가 세게 느껴지는 것은 TV가 전기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샤워 후 몸이 젖은 상태에서 TV를 만지면 전기가 몸을 통해 흐르기 때문에 정전기를 느끼게 됩니다.
따라서 정전기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지만 습한 날씨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전기 방지제를 사용하거나 몸을 마르게 한 후에 전자기기를 만지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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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실내습도가 45퍼센트 아래일때 정전기가 발생하기 쉽고, 부분적으로 먼저마른부분에서 정전기가 모여 방출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온 몸이 젖어 있는 상태에서도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는 일반적으로 두 개체 사이에 전하가 불균형적으로 분포될 때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샤워 후에는 몸의 피부와 물 사이에 접촉이 생기기 때문에, 몸이 젖은 상태에서도 정전기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샤워 후에는 몸의 피부와 물이 서로 다른 전기적 특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는 약간의 전기 전도성을 가지고 있고, 물은 전기를 효과적으로 전도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몸과 물 사이의 전하가 불균형하게 분포되면,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를 방지하려면 몸이나 환경의 습도를 유지하고,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소재(예: 나일론, 폴리스테르 등)의 의류를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전기 방전을 줄이기 위해 땅에 다리를 대거나 금속 물체를 만지는 등의 행동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