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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존중받는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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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수출시 CFS(자유판매증명서)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저희는 자동차 세정제 및 코팅제를 수출하는 업체입니다. 최근 아르헨티나 바이어와의 미팅 중, 그들이 제품을 수입하여 판매하려면 CFS라는 서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조사해 보니, CFS는 주로 식약청에서 발급하는 서류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취급하는 제품과는 성격이 달라 보이는데, 아르헨티나로 저희 제품을 수출할 때 꼭 필요한 서류인지 궁금합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경훈 관세사입니다.

    아르헨티나로 자동차 세정제 및 코팅제를 수출하는 경우, CFS(자유판매증명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최근 아르헨티나의 규정 변경으로 한국에서 발급한 CFS를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의료기기 및 용품 부문에 해당하는 변경사항이지만, 다른 제품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시장이며, 제품 등록 및 수입 절차가 복잡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관련 제품의 경우 아르헨티나 식약청(ANMAT)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CFS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제품의 정확한 성격과 분류에 따라 요구사항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지 수입업체나 아르헨티나 관련 기관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르헨티나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규정을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수입규제 정책과 외환규제 정책을 고려하여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이나 아웃소싱 형태의 현지 생산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여 시장 진입 전략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해당 서류는 자유판매증명서로 불리며, 수입하는 물품이 제조국에서도 문제없이 판매가 되는지 증명하는 서류입니다. 이에 대하여 필요한 이유는 해당 세척제가 화학물품이기에 별도의 검사를 시행하여야되지만, 한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임을 증명하면 이를 면제받거나 간이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이어의 요청대로 가능한 서류를 준비하여 제공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