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이 국제평화를 싫어하고 침략을 좋아한다는 일반화는 사실과 거리가 있습니다. 일본 사회는 매우 다양하며, 전쟁에 대해서는 오히려 경계심이 강한 편입니다.
과거사 교육 문제는 존재합니다.
일본 제국주의 시기를 교과서마다 다르게 다루고, 축소 논란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내부에도 이를 비판적으로 보는 학자·언론·시민단체가 꾸준히 활동하고 있어 대부분이 모르고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는 강경한 안보 발언으로 주목받지만 현재 총리는 아닙니다.
일본 정치권에는 방위력 강화와 헌법 개정을 주장하는 세력이 있는 건 사실이나,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형성된 반전 인식도 여전히 강해 국민 의견은 크게 나뉩니다.
일본 평화헌법 개정 논의 역시 단순히 전쟁을 원해서라기보다 안보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성격이 큽니다.
실제로는 방어력은 필요하지만 전쟁은 반대라는 중간 입장이 많습니다.
즉, 일본에는 보수적 움직임과 평화 지향적 여론이 동시에 존재하며, 한쪽으로 단정하기보다는 균형 있게 보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