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약 복용 후 부작용 근육경직 관련
정신과약을 최근에 먹기 시작하다가 저번주 토요일에 증량을 했습니다 정신과 약을 먹은지는 한달 정도 되었습니다
자나팜정 0.125mg
푸록틴캡슐
명인페르페나진정4m
명인페르페나진정이 처음 먹기 시작한 약이고, 다른약들은 증량을 했는데 어제 근육경직이 심하게 와서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응급실에서 벤즈프로핀 정 1mg 을 먹고 주사도 맞으니 나아지긴 했습니다 추가된 약때문에 부작용이 온거라고 합니다
단약을 해야할까요? 아님 추가된 약을 빼고 먹는게 나을까요?
아직 눈에 초점은 제대로 잡히지 않습니다 무서워서 물 포함 아무것도 안먹고 담배도 피지않은 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말씀하신 근육경직은 증량 직후에 생기고 벤즈트로핀으로 호전된 점을 보면, 새로 추가되었거나 용량이 올라간 약에서 흔한 추체외로계 부작용(급성 근긴장이상) 양상에 가깝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스로 셋 다를 한꺼번에 끊기보다는, 응급실에서 “원인으로 지목된 약”은 오늘은 더 복용하지 말고 처방한 진료실에 바로 연락해 대체 약 또는 용량 조정을 받는 쪽이 안전하며,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는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이나 불안 악화가 생길 수 있어 임의 단약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물을 전혀 못 드시는 상황은 회복을 더디게 하니 소량씩이라도 수분을 먼저 보충하시고, 삼킴 곤란이나 숨참 또는 입술 혀 목이 조이는 느낌, 고열과 전신 강직, 의식 혼탁이 동반되면 즉시 다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눈 초점 이상은 같은 부작용이 남아 있거나 항콜린제 영향일 수 있어, 오늘 안에 처방 조정과 함께 필요 시 벤즈트로핀 복용 계획까지 확인받는 흐름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