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당제와 다당제는 상대적인가요, 절대적인가요?
예를 들어서 지금도 진×당이나 조×××당과 같은 정당은 있으나, 사싱상 우리나라는 국×××과 더×××××의 양당 체제가 강한데 그래도 여러 원내정당이 있으니 다당제인가요? 아니면 실질적으론 양당제인가요? ㅇ다당제와 양당제의 개념이 상대적인 건지, 절대적인 건지 궁금해요~
다당재 :
[3개 이상의 정당이 실질적으로 주요 정당으로서 공존하는 정치 체제. 2개의 거대 정당 위주로 돌아가는 양당제와 구분하는 용어이다]
하지만 지금은 명확하게 거대 양당이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진보나 더불어는 노동자,세입자,농민,간호사 쪽 편을 들고
국힘은 기업,자산가,부유층,다주택자쪽의 편을 듭니다
상대적 개념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당의 수: 양당제는 주로 두 개의 주요 정당이 정치를 주도하는 체제를 의미하고, 다당제는 여러 개의 정당이 정치에 참여하는 체제를 의미합니다. 하지만 '몇 개의 정당이 있어야 다당제라고 할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정당의 영향력: 정당의 수뿐만 아니라 각 정당의 지지율, 의석 수, 정치적 영향력 등도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세 개 이상의 정당이 존재하지만, 두 개의 주요 정당이 의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정치를 주도한다면, 실질적으로는 양당제에 가까운 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역사적 변화: 정치 상황은 유동적이기 때문에, 한 국가의 정당 체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 다당제였던 국가가 양당제로 변화하거나, 반대로 양당제였던 국가가 다당제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양당제와 다당제는 상대적인 개념으로 볼 수 있습니다. 양당제는 정치적으로 두 주요 정당이 지배적인 시스템을 의미하며, 다당제는 여러 정당이 경쟁하는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어떤 나라가 양당제인지 다당제인지 결정짓는 것은 단순히 정당 수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정치적 영향력과 의회 내에서 각 정당의 실제 권력 구조에 달려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는 여러 정당이 존재하지만 실질적으로 두 주요 정당이 지배적이기 때문에 양당제 성격이 강하지만, 여전히 다당제가 형성되어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두 개념은 상대적이며, 어떤 시스템이 적용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