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고민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꼭 처음부터 “내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직접 여러 일을 경험해보면서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잘하고, 어떤 일을 할 때 덜 지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라면 먼저 ① 내가 잘하는 것 ② 다른 사람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 ③ 오래 해도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 ④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적어볼 것 같아요. 그리고 관심 있는 직업을 몇 가지 정해서 하루 체험이나 아르바이트, 관련 공부 등을 해보면서 실제로 나와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고요.
특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면서 **“어떤 업무가 재미있었는지, 어떤 업무가 너무 힘들었는지”**를 기록해보세요.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과 잘 맞지 않는 환경을 알아내는 것이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처음부터 자기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은 경우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일하다가 직업을 바꾸기도 하고, 취미와 직업이 전혀 다른 사람도 많앙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