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지금 일을 하고 있지만 제가 뭘 하면 일을 잘하고 돈 벌고 먹고 살수있을지 너므 고민입니다....하고 싶은게 뭔지 모르겠어요....... 하고 싶은거나 아니면 내가 뭘 해야하는지 아는 방법이 있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일이 맞는 이유도 궁금해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한 시기를 지나봐서 그 막막함이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요. 하고 싶은 게 뚜렷하지 않은 건 게으른 게 아니라 아직 경험 표본이 적어서 그런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는 그때 거창한 진로 고민 대신 지금 하는 일에서 어떤 순간이 덜 힘들었는지, 어떤 일에 시간이 빨리 갔는지를 한 달 정도 메모해봤는데 그게 의외로 방향을 잡아줬어요. 그리고 돈 버는 능력은 직업 자체보다 한 분야를 3년쯤 버틴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서, 당장 정답을 못 찾더라도 지금 자리에서 작은 기록부터 시작해보시길 권하고 싶어요.

  • 저는 휴직한 지 10년 정도 지난 상황에서 다시 일을 하려고 질문자님처럼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데요, 예전에 했던 경력을 살려 일을 햐야 할지, 아니면 요즘 트랜드에 맞춰 부업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기도 했는데 그 분야로 일을 할 지에 대해 생각이 많습니다.

  • 하고 싶은 일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인 답변이라 죄송하지만 남들이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돈이라는 걸 벌 수 있어요. 간혹 직업을 자아실현의 도구라고 가스라이팅하는 어른들이 많은데 잘못된 거예요. 그냥 받아들이고 즐거운 취미 찾으세요!

  • 저도 이런 고민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꼭 처음부터 “내가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직접 여러 일을 경험해보면서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잘하고, 어떤 일을 할 때 덜 지치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라면 먼저 ① 내가 잘하는 것 ② 다른 사람보다 쉽게 할 수 있는 것 ③ 오래 해도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는 것 ④ 현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적어볼 것 같아요. 그리고 관심 있는 직업을 몇 가지 정해서 하루 체험이나 아르바이트, 관련 공부 등을 해보면서 실제로 나와 맞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고요.

    특히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있다면 그 일을 하면서 **“어떤 업무가 재미있었는지, 어떤 업무가 너무 힘들었는지”**를 기록해보세요. 의외로 내가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는 것과 잘 맞지 않는 환경을 알아내는 것이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처음부터 자기에게 딱 맞는 직업을 찾은 경우만 있는 건 아니에요. 일하다가 직업을 바꾸기도 하고, 취미와 직업이 전혀 다른 사람도 많앙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