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손 마디마디가 아프면서요?
한달전부터 손 마디마디가 아프면서 찌릿찌릿하고 묵직한 느낌이 들면서 기분이 나쁘게 신경이 쓰이는데 병원에 가기전에 물어봅니다. 왜 그럴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58세 여성분께서 한 달 전부터 손 마디마디가 아프고 찌릿한 느낌과 묵직함, 그리고 불쾌한 신경 쓰임이 있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퇴행성 관절염이며, 이는 나이가 들면서 관절 연골이 닳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른 가능성으로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 질환, 손목 터널 증후군, 또는 단순한 근육 긴장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는 환자분의 증상과 병력을 청취하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으며,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워 드릴 것입니다.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빨리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한 달 전부터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고 찌릿찌릿한 통증과 묵직한 불쾌한 감각이 동반된다면,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 또는 류마티스 관절염 같은 관절 질환이 의심됩니다. 특히 50대 후반 여성의 경우 호르몬 변화로 인한 관절 약화가 나타날 수 있으며, 손가락 마디의 통증은 초기 증상일 수 있어요. 찌릿한 느낌이 함께 있다면 신경 압박(예: 손목터널증후군)도 가능성이 있죠
자가 진단만으로 원인을 정확히 알기는 어렵고, 혈액검사와 X-ray 또는 초음파 검사를 통해 염증 여부나 관절의 구조적 이상을 확인해야 합니다.
현재처럼 지속적인 통증과 감각 이상이 있는 경우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류마티스 내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관절 변형이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빠른 진단과 치료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