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짜리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가 있는 아들 부부가 헤어진다고 합니다. 가정이 풍비박산이 나는 느낌이고 손주 걱정에 아무것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 해도 결손이 되고 마는 우리 아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 별의별 나쁜 생각이 듭니다. ㅠㅠㅠ 손주 안고 떠나버린 분들이 오죽하면 그랬을까 했는데 정말 못견디게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