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무지 상자에 들어있는 아삭한 단무지에 식초를 듬뿍 뿌려서 드시나요?

중국집에서 음식이 나오면 단무지 위에 식초를 촉촉하게 뿌려야 느끼함도 잡히고 더 새콤해서 맛있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반면에 이미 단무지 자체에 간이 되어있어 굳이 식초를 뿌리지 않고 그냥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여러분의 단무지 취향은 어떻게 되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식초를 따로 뿌리지 않고 단무지 그대로 그냥 먹는 편입니다.

    ​이미 단무지 자체에 충분히 새콤달콤하게 간이 되어 있어서 굳이 식초를 더 뿌리지 않아도 느끼함을 잘 잡아주더라고요. 식초를 너무 많이 뿌리면 시큼한 맛이 과해지거나 단무지의 아삭한 식감이 살짝 눅눅해지는 기분이 들어서, 제공된 상태 그대로 깔끔하게 먹는 걸 선호합니다.

    채택된 답변
  • 누구랑 함께 먹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저는 굳이 식초를 뿌리지는 않습니다.

    이미 절여져 있는 무인데 굳이 식초까지 뿌릴 필요가 있나 싶어서.

    그런데 다른 분들은 식초를 제법 많이 뿌려 드시더군요.

    그래서 다른 사람과 중국집에서 식사를 할 때면.

    같은 먹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 줍니다.

    저는 뿌려먹어도 크게 상관이 없거든요.

    근데 심각하게 많이 뿌려드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다 맞춰주긴 하는데 그렇게까지 뿌릴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 저는 식초 뿌려서 먹어요. 중국집에서 느끼한 음식 먹을 때 단무지만 먹으면 심심한데,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리면 새콤함이 확 살아서 느끼함이 훨씬 잘 잡히더라고요.

    다만 식초를 너무 많이 뿌리면 아삭한 식감이 눅눅해지는 느낌이라 살짝만 뿌리는 걸 추천해요. 짜장면처럼 기름진 음식엔 식초 뿌린 단무지가, 짬뽕처럼 이미 칼칼한 음식엔 그냥 단무지가 더 잘 맞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