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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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올 때 내리는 빗물이나 구름 속에도 '나노 플라스틱'이 섞여 있어서, 비를 맞으면 피부로 바로 흡수되나요?

해양 쓰레기 때문에 바다 생물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나온다는 건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환경공학 연구를 보면 바닷물이 증발하여 만들어진 구름이나 내리는 빗물, 심지어 고산지대의 만년설 속에서도 머리카락 굵기 수만 분의 1 크기인 '나노 플라스틱'이 대량 검출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렇게 비를 타고 대기를 순환하는 나노 플라스틱이 산성비처럼 인체 피부에 닿았을 때 모공이나 혈관을 뚫고 직접 흡수될 수 있는지 과학적 팩트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호 전문가입니다.

    비에 나노 플라스틱이 있을 수는 있지만, 피부로 "바로 혈관까지 흡수된다"수준은 아닙니다.

    나노 플라스틱은 공기/물/눈/비 등 거의 모든 환경에서 검출되는건 사실입니다.

    이론적으로는 크기가 매우 작아서 피부 장벽을 일부 통과할 가능성도 있구요.

    다만, 대부분 연구는 실험실(고동도/세포수준) 기준이라, 실제 비 맞는 정도와는 차이가 큽니다.

    정상 피부는 강력한 장벽이라, 일반적인 노출로 전신 흡수까지 일어난다는 확실한 근거는 없는상황입니다.

    따라서, 비 맞는 것 자체를 피할 필요는 없지만,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정할 단계도 아닙니다.(계속 연구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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