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야근하는 사무직 vs 몸이 고된 현장직
저는 어렸을땐 마냥 사무실에서 일하면
좋다고 생각했는데요.하지만 대부분 사무직은 야근에 주말 출근을 밥 먹듯이 하고 진급 및 오만 정신적 스트레스에 자유로울 수 없으며 대부분 40중후반이 되서
어느정도 자기 자리를 못 잡으면 떠나거나 어중이 떠중이가 됩니다.
그래서 이번엔 현장직,현장관리직을
일해보니 집에는 빨리갈 수 있지만 몸이
고되고 날씨 영향도 많이 받습니다.
물론 사고에 노출도 많이 되기도 하고요.
정답이 없겠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에선 장기적이고 가정적인 생활을 원한다면 현장직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도 사무실 근무만 오래 하다가 6년전에 현장일을 선택하였습니다. 급여때문에 바꾸긴 했는데 차라리 몸이 좀 피곤한게 낫더라구요 각종 스트레스와 눈치밥만 먹다가 이제는 전혀 그런일이 없으니 정신적으로 너무 편안하더라구요
각각 장단점을 뚜렷하겠죠.
그런데 현장직은 추후 몸이
정말 많이 상한답니다.
지금 당장은 괜찮겠지만
50대 60대 70대 되어보면
몸이 금방 상해요.
남들 허리 쭉펴고 뛰어다닐 때,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을지도 모를 정도죠.
지금은 멀쩡해도 노후가 걱정인게 현장직이고,
그에 반면 사무직은 그런 건 없죠.
안녕하세요. 조용한 귀뚜라미 입니다. 해당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본인의 성향이 맞는 직업을 구해야 합니다. 아무리 몸이 편하다고 해도 저 같은 경우는 사무직은 절대 체질에 맞지 않더라구요. 몸으로 하는 일이 좋더라구요. 그러니질문자님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시고 일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빨리걷는 거북이 입니다.
저같은 경우 사무직일을 하고있는데요
사무직이 좋은지 현장일이 좋은지는 각 사람별 체질에 따라서 다를듯합니다
저같은경우 때려죽어도 몸쓰는 일을 하기 힘들듯합니다.
애초에 체질이 그렇습니다. 몸쓰는 일은 쥐약이지요...
이와 반대로 저희 아버지는 사무직처럼 앉아서일하는일은 엉덩이에 종기나고 답답하다고 싫다고 하시더군요.
이런 즉, 본인에게 맞는 일을하는것이 유리할듯합니다.
또한 현장직의 경우 대다수 기술직에 포함되는것이지요.
사무직으로 일하다 자리를 못잡으면 어중이 떠중이가 되는 이유는 사실
사무직이여서가아니라 기술이 있는냐 없느냐의 차이이지요.
저 같은경우, 개발자로서 기술직 직군으로서,
회사를 떠나더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해 달라는 클라이언트 들이 넘쳐나더군요.이 처럼 기술직 이라면 딱히 회사에서 어중이 떠중이가 되더라도
그냥나와서 외주받으면서 일을하면되기에 크게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현장직도 불안정한건 매한가지입니다. 현장직이라고 해서 더 인정해주고 그런거 없습니다.
사무직이 능력을 인정받지 못하면 나가리 되는것이 빠르겠지만, 현장직을 정년까지 몸쓰고 할 수는 없습니다.
공장에서의 생산직도 몸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그만큼 고되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정년의 연장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용직 막노동수준의 현장직에는 힘 잘 쓰는 사람이 우선이고 일머리가 좋은 사람을 더 선호하는것이 당연시 되어있죠. 현장직도 일 잘 못하고 체격조건이 좋지 못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것은 매 한 가지 입니다.
오래도록 일을 하고 싶고 그러한 일을 찾기를 원하신다면 높은 연령대에서 할 수 있는, 현 시대에서 평균연령이 높은 직군을 찾아보시는것도 좋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연령직군이라면 운전직밖에 떠오르지 않네요.
택시, 버스, 화물차 등등
본인에 적성에 따라 달리해야겠지만 저도 현장직이 좋더라구요. 책상에 계속 앉아서 일만하다 죽을것 같아요. 다리에 근육도 다빠지고, 현장으로 갑시다.
사무직이 육체적으로 현장직보다 나을 수 있지만 정신적 스트레스는 정말 많이 받습니다.
그러나 현장직 분들도 덥고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니 어느 직업군이 더 낫다라고 말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