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하면 멀쩡했다가도 별안간 소변이 마린이유?

2021. 05. 12. 05:09

버스를타거나 긴장된 상태가 되면 괜찮다가 장기간 버스를 타고 갈때 멀쩡했다가 버스가 출발하면 별안갑짝스럽게 화장실이 가고 싶어집니다.

물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 하고 이런현상이 자주 생깁니다. 그래서 장기간 버스타고 가는것이 겁이 납니다.


총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우선 특정 상황에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것은 자율 신경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신체는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작용하는 부분이 있는데 방광또한 그러합니다. 방광에 소변이 차면 의식하지 않아도 배뇨를 하고 싶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생기게 되죠. 이러한 자율 신경계는 흥분을 하면 더욱 활성화됩니다.

질문자님은 버스를 타는 전체 상황에서가 아니라 출발할 때 갑자기 배뇨감을 느끼게 되시는 것 같습니다. 긴장을 하고 있을 때에는 괜찮다고 하셨는데 성인은 자율 신경계의 영향을 아동에 비해 발달한 중추 신경을 통해 어느 정도 컨트롤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버스가 출발한다는 것이 왜 질문자님에게 갑작스런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심리적인 요인이 아니라면 이렇게 생각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버스가 덜컥 하고 출발할 때는 몸이 흔들리게 되는데 질문자님의 근력이나 신체의 균형 유지 능력이 약해서 방광과 같은 신체 내부에 물리적 압박을 크게 받으시는 건 아닐까요?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 일이 많으시다면 불편함이 상당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간단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버스가 정차해 있는 상황에서 이제 곧 버스가 출발하겠구나 하고 미리 마음을 먹어 두는 것입니다. 갑작스러운 차량의 출발로 인한 놀람 등의 심리적 부담을 다소 완화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2021. 05.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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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심리적인 영향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소변을 버스를 타기 전에 보시는 것을 습관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2. 10. 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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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심리적 요인으로 사람이 긴장하게되면 모든 신경이 예민해 집니다. 그렇게 긴장되어 있는 근육이나 신경들이 자연스럽게 진정이되면 긴장되었던 근육과 신경이 이완되면서 자연스럽게 소변이 급해 질 수 있습니다.

      잠들어 있다가 깨어났을때도 자는동안 활동하지 않았던 근육과 신경들이 잠에서 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되어 소변이 급해지는것 처럼 심리적인 반응이니 큰 문제가 있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단시간 지속적인 반응이 온다면 비뇨기과나 부인과 검진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2021. 05. 1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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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과학적으로도 긴장하면 방광이 늘어나서 소변이 마렵지 않다가 긴장이 풀리면 방광이 축소되면서 화장실을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들게 됩니다.

        장시간 버스를 탈 때는 그전에 마셨던 물이 소화되면서 화장실을 가고 싶은 것일 수도 있으며 버스를 타기 전까지의 긴장감 속에서 버스가 출발하면 놓치지 않았다는 긴장 완화에서 시작하여서 질문자님과 같은 현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21. 05. 1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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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와같이 느껴지는것은 조건반사로 설명을 할수있습니다.

          파블로프의 개의 실험을 들어보셨나요?

          위의 실험은 개에게 먹이를 주는 것을 하다가

          중간에 종을 치고 먹이를 주는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종만 치더라도 개는 먹이를 주는줄 알고 침을 흘리게 됩니다.

          이렇듯 종이라는 것은 음식과 상관이 없지만 먹이를 주는 선행 변수가 되어 침을 나오게 하는 종속 변인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듯 버스를 타면 소변이 마려운것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버스라는 변수가 아무 연관없는 소변이라는 활동을 종속시킬수있는것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이유보다는 예전에 이런 것들이 강화가 되었거나 신체적 비뇨효과를 강화시킨 경험이 있는 것이 강화되어 생성되었을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2021. 05. 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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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장기간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되거나, 약간의 긴장을 하게 된다면.. '혹시 가다가 중간에 소변이 마려우면..어쩌지?'등의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질문자님과 같은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장기간 버스 및 비행기를 탈 때는 그럴 수 있는데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기 위한 정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2021. 05. 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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