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자주 소변을 보는건 안좋은 건가요??
자기전에 정수기 물 한잔 정도 마시고 잡니다.
보통 새벽3시쯤에 화장실을 한번 갑니다.
뭐 안가고 참을수도 있는데, 성격상 그냥 가서 소변을 보고 옵니다.
근데 새벽에 깨서 소변을 보는게 별로 좋은건 아니라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취침 전 많은 양의 수분 섭취 또는 중년 남성에서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 새벽에 화장실을 다녀오게 되고 이는 숙면에 방해 요인이기 때문에 자기 전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하거나 조금만 마시고 전립선 비대증이 있다면 약물치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밤에 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일정하게 유지되도록 신장과 호르몬이 작용합니다. 하지만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면, 이 자연적인 수분 보존 과정이 방해받고 몸이 자는 동안 충분히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깬다면 수면의 질이 떨어져 피로가 누적될 수 있죠
새벽에 소변을 보기 위해서 종종 일어나게 되는 것은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게 되고 좁아지며 소변을 볼 때에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발이 약해지며, 끊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고, 소변을 자주자주 보게 되는 증상도 생기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만 증상만으로는 알 수 없으므로, 우선은 전립선 암과 같은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 및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