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어른께 경조사를 알리는 문제는 참 조심스럽고 난감한 일이죠.. 제 생각에는 요즘 분위기에 맞춰서 직접 연락하시기보다 자녀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식을 전하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옛날처럼 무조건 오고 가는 품앗이 문화도 좋지만 지금은 서로에게 경제적이나 심리적으로 부담을 주지 않는 걸 더 배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자녀분에게 상황을 말해두면 사돈 댁에서 형편이나 친소 관계에 따라 편하게 결정하실 수 있으니 질문자님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실 거예요.
아예 모르게 지나가서 생기는 서운함은 막으면서도 직접적인 부담은 피하는 실례되지 않는 방법이라 추천드려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자녀분과 먼저 편하게 상의해 보세요. 질문자님이 이렇게 깊이 배려하시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예의를 다하고 계신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