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선천적횡경막 탈장수술 어려운편이가요?
고양이 몸무게가 3.3키로이면 정상인가요 아니면 마른건가요? 그리고 선천적횡경막 탈장 수술잘끝날 확률은 몇퍼 정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횡격막탈장의 경우 특히 식도와 위로 연결되는 횡격막 쪽에 열공이 생겨서 음식물도 잘 내려가지 않을 수도 있고 정말 심한 경우 소장이 폐쪽으로 넘아가서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횡격막열공으로 인한 탈장 수술은 구멍난 횡격막을 찾아서 봉합해서 폐쇄 시키면 되지만, 대부분 큰혈관 근처에 있어서 숙련이 된 외과전공 수의사가 집도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성묘의 평균 몸무게는 약 3~5kg 정도이며, 3.3키로면 표준 체중입니다. 고양이의 비만도를 판단할 때는 체중보다는 몸매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BCS(body condition score) 구글 검색후 비교하여 4~6점 사이에 들어가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 횡경막 탈장은 횡격막의 구멍으로 인해 복부의 장기가 흉강으로 밀려 올라오는 질환으로, 폐의 발육을 방해하고 호흡곤란을 유발합니다. 수술의 성공률은 폐의 형성부전 정도와 동반 기형의 유무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흉강 내 탈장된 장기가 적고, 결손 부위가 작은 경우에는 수술이 간단하고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폐의 발육이 심하게 저하되거나 심장 기형이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어렵고 사망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암컷 성묘 기준으로 일반적인 체중 범위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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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격막 탈장은 CT검사상에서 확인되는 탈장 구멍의 위치, 크기 등에 따라 차이가 나며
특히 3살이라면 시간이 상당히 흐른 상태이기 때문에 탈장물과 흉부 장기의 유착정도에 따라 위험성이 달라져서 확률로 나타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