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찜은 콩나물찜으로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아구찜을 보면 콩나물의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많은데요. 이 음식이 생겨난 초기부터 이정도의 비율이었을까요?

물론 양념 배인 콩나물의 맛과 식감도 나쁘지는 앓으나 이 정도의 비율이면 콩나물찜에 아구 토핑 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아구찜을 좋아해서 가끔 먹으러 가는데요. 늘 생각한대로 콩나물이 산더미처럼 나오더라구요. 그러려니 하고 먹는데

    왜 콩나물이 많은지에 대한 생각은 안하고 먹었는데 생각해보니 말씀하신대로 콩나물찜인 거 같아요. 가격 대비 아구의 비율이 너무 적은 건 맞는 거 같아요. 그렇다고 반찬이 잘 나오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 저도 그런생각을 많이했어요 아구는 정말 조금있고 콩나물만 가득. 저도 콩나물 찜이나 콩나물 볶음으로 하는것이 맞는것 같아요 가성비 대비 너무한것 같아요

  • 아구찜을 파는 식당에 따라서 재료를 아끼기 위해서 정말 말도안되게 콩나물의 비율을 많이 넣고 요리하는 곳이 있긴 합니다. 하지만 어떤곳은 정말 아구를 아낌없이 넣어서 요리하는 곳이 있기도 하구요 너무 콩나물이 많으면 정말 기분도 상하고 아구찜이라기 보다는 콩나물 찜이라고 봐야할때도 있긴 합니다.

  • 예전 저의 할머니가 아구찜 장사를 오래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국아 가격도 싸고 찾는 사람도 많지 않아 공급이 수월했는데 최근에는 생태계 파괴부터 시작해서 개체 수가 많이 줄어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특히 아고는 바닥에 깔려 사는 심해어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찾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그러다 보니 금액이 엄청나게 올라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구찜을 파는 분들이 판매 가격은 더 이상 올리지는 못하니 아구 양을 줄이는 것 같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 아구에 가장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콩나물이 맞기는 합니다. 하지만 아구찜 초기에는 아귀양이 많고 콩나물은 적게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물가가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아귀는 줄이고 콩나물은 많아 지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콩나물찜으로 이름을 바꾸면 순수 콩나물찜으로 인식하게 되어 인기가 없고 팔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아구찜은 아구 보다는

    콩나물이 많다는걸 누구나

    알고 생각합니다

    좋아하지만 선뜻 먹으러가지 못하는 그런 아구찜

    먹으면 그래도 맛은 좋아요

  • 아귀찜과 콩나물은 매운맛과 함께 음식 궁합이 잘 맞는 조합입니다.

    그러나 대중 식당에서 아귀찜을 주문하면 아귀보다는 콩나물이 훨씬 많지요.

    아귀의 특유한 냄새를 상쇄시키기 위한 것도 아니구요, 단지 아귀가 비싸기 때문에 적게 넣고 대신 콩나물을 많이 넣고 찜을 하기 때문이지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도움 되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