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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는 사고 발생 원인이 무엇이었나요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나는데요 많은 인명 피해가 있어서 참으로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이 참사의 발생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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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차적인 원인은 한 개인의 방화였지만

    참사는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도 마주오던 전동차가 멈추지 않고 사고 역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불이 옮겨 붙으며 일어난 대형참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2003년 대구 지하철 참사는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의 발생 원인은 화재 대응 시스템의 결함과 안전 절차 미준수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는 열차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 경보 시스템 및 비상 대피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열차 출입문이 아닌 안전문이 개방된 상태로 운행되어 승객들의 대피를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승객들이 연기와 열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었고,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중교통 시설의 안전 절차와 화재 대응 시스템에 대한 강화가 이루어졌으며,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시설의 안전성이 향상되었으며, 비슷한 사고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고 하셔서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대구 광역시 중구 남일동의 중앙로역 구내에서 50대 중반의 남성이 저지른 방화로 인해 총 12량의 지하철 객차가 불에 타고 192명의 승객이 사망한 대 참사로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 발생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뇌졸증 후유증으로 인해 뇌병변장애와 심한 우울증을 알고있었고 자신의 신병을 비관하다 방화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정신질환이 있던 김대한이라는 사람이 방화한 것이 원인이었습니다. 라이터로 폴리스티렌 재질의 천장을 태운것이 화재가 심해졌고, 문도 잘 안열리고 마침 오던 반대편의 차에 옮겨 붙는 등 안좋은 상황이 연속으로 연출돼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ㅠ

    범인은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을 받았는데 2004년 교도소에서 사망한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방화 직후 몸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56세의 정신지체 장애인 김대한이 방화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김대한은 사회에 대한 불만과 신병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할 목적으로 지하철역 인근 주유소에서 플라스틱통에 휘발유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송현역에서 1079열차 1호 객차에 탑승한 뒤 열차가 중앙로역에 진입하자 소지하고 있던 가스라이터로 휘발유에 불을 붙였고,

    곧 옷과 좌석에 불길이 옮겨 붙으면서 전동차 내부에서 화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뇌졸중으로 인한 반신불수와 심한 우울증을 앓던 김대한(당시 56세)이 자신의 신변을 비관하다 자살을 하기 위해 09시 30분 경,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에 있는 송현역에서 1079열차 지하철에 올라탔다. 김대한은 송현역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서 휘발유 2L를 구입한 상태로 열차에 승차하였다.

    그리고 김대한이 열차가 중앙로역에 진입하는 순간 가방에 든 휘발유에 불을 붙이려 하자 몇 명 승객들이 그를 제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김대한은 휘발유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자신의 옷에 불이 붙자 놀란 김대한은 휘발유 통을 전동차의 바닥에 던졌고, 수 초만에 전동차가 불길에 휩싸였다. 불이 삽시간에 전동차 의자와 바닥 천장에 옮겨붙어 결국 수 초만에 큰 불이 발생하였다. 당시 열차는 의자부터 바닥까지 전부 불에 타는 가연재 소질이었기 때문에, 불이 번지는 데는 크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