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마리라고 네팔에서 살아 있는 여신으로 숭배되는 존재입니다.
말 그대로 여신의 화신이기 때문에 엄격한 선별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그리고 쿠마리는 처녀신이기 때문에 보통 초경 전의 어린 소녀가 초경을 할 때까지 역할을 맡습니다.
쿠마리 숭배의 전통은 13세기에서 18세기 중엽까지 이 지역을 통치했던 말라 왕조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오래된 전통입니다.
그래서 아동인권 침해라는 국제인권단체의 비난에도 아직까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죠.
다만 이런 여론과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전보다는 생활에 대한 구속이 완화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