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한민국 사람들 유독 조선이라는 나라를 잊지 못하고 뭔가 열망? 이라는 것을 할까요?
뭔가 한국 사람들은 조선이라는 나라에 한이 있는것 처럼 항상 좋은 이야기 위주의만 들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봤을 때 조선의 자랑이라고 할만 한 것은 훈민정음 말고는 없는것 같지만 말입니다.
노비제도로 인해 수 많은 백성들이 노비였던 나라여서 자유롭게 살지도 못했고
청나라 한테 침략을 당해도 끝까지 명나라 사대주의 같은 명분 내세워서 백성들 죽게 만들고
임진왜란 와서 무능한 임금은 저 멀리 도망가버리고 그 와중 잘 싸우고 있는 이순신 장군 몇 차례 옥에 넣고 다시 재직 시키고
한국사를 잘 모르는 저만 이렇게 몇개는 나열 할 수 있는데, 왜 이리 조선이라는 나라를 왜그리 좋게 생각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500년동안 유지하면서 그러니까 현대와역사가 가까워 관심이 있는것이고 여러가지 드라마등이 조선시대의 것이라 그런 경향이 있지 않나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이라는 나라를 좋아 하는게 아니라 우리의 조상들의 역사이니 그것을 잘 알고 되풀이 하지 안 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 부모님을 예로 들어 봅시다. 우리 부모님의 일생이 나를 낳아준 것 말고는 다 마음에 안든다고 다 부정 하고 미워 할 수 있나요?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재산을 힘이 없고 무지해서 일본 사람 한테 다 뱄겼다고 욕만 하고 미워하면 되나요? 어머니께서 돈이 없어서 예전에 남의 집에서 도우미 아줌마 일을 하고 청소 했다고 창피하다고 생각만 할 것 인가요? 우리 형이 집도 가난하고 공부를 못해서 대학교를 못 가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에 다녔다고 왜 그렇게 살았냐고 욕할 수 있나요? 한 나라의 역사도 마찬 가지 입니다. 아무리 가족이 밉고 답답해도 내 가족 인것이고 아무리 내 국가가 민족이 남의 국가보다 못한 거 같아도 내 민족, 국가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