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문신과 서화가는 각각 다른 관직이었습니다. 서화가는 서예와 회화등 예술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며, 둘은 다른 분야의 관직이었으나 경우에는 다른 분야에서도 인정받아 여러 관직을 겸하거나 전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추사 김정희는 원래 문신으로 출세하다 후에 그의 서예와 회화 기술이 돋보여 서화가로서의 명성을 얻었고 서화가로 활동하면서 그의 출신이 문과 출신이므로 문신으로서의 신분을 유지했습니다.
김정희 경우 서화가로서의 업적이 크게 주목받아 문신과는 별개로 서화가로 인정받았습니다.
조선시대 문신과 예술가, 문학가, 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인물들이 서로 교류하고 겸하면서 활동하는 경우가 있어 한 인물이 문신에서 서화가로 전향하거나 그 반대로 전향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