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특정 팀 팬 이지만 그 팀이 싫어서 다른 팀을 팬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가요?
프로야구 좋아하고 팬이 되는 과정은 주로 그 지역이나 회사 관련되어 팬이 됩니다. 과거부터 지역이나 회사 관련 프로야구팀 팬이였다가 너무 못하거나 지속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은 경우 해당 팀 팬 그만두고 다른 팀을 팬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가요? 아니면 프로야구 관심을 안 가지는가요?
그런 사람들 많이 있습니다 저는 지역이 충남이라서 한화이글스 팬입니다 제 친구들도 처음에는 한화 이글스 팬이였지만 작년까지 너무 못해서 다른팀을 응원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응원하던 팀이 성적이 바닥을 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야구 자체를 멀리합니다.
응원하는 팀을 바꾸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나쁠 때는 관중 수가 줄어들고 성적이 좋으면 관중이 증가하죠.
그 증가하는 관중에 이번엔 이 팀이 잘하니 이 팀을 응원해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 팬이 되는 게 아닙니다.
점시 야구에서 멀어졌던 기존 팬들이 돌아오는 것이죠.
응원하는 팀을 옮기는 경우도 존재하긴 합니다.
절대란 없으니까요.
팀의 팬서비스나 팀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 옮기기도 하고 팀보단 선수나 감독 팬이라 선수 ,감독에 따라 응원 팀을 바꾸는 경우도 있습니다.
응원 팀이 사라지거나 연고지 이전 등으로 응원 팀을 옮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흔하지 않긴 합니다.
한국 야구는 연고지를 가지고 있어 본인 출생지따라 해당 팀을 응원하는 경우가 많아 오랫동안 응원하면서 성적이 아무리 부진해도 그간 응원한 세월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시즌 부진했어도 매번 올해는, 이번은 다르겠지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게 되죠.
오래된 팬일수록 팀을 옮기기보다 야구를 끊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응원하는 팀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은듯 싶습니다. 원래 응원하던 팀의 성적이 부진해도 , 이사를 가도 원래의 팀을 응원하는분들이 꽤 많은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사람 나름이긴 합니다만. 충분히 그럴수 있죠.
제가 응원하는 팀이 우승 못하고, 답답하면 애정이 식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더 열심히 응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개인 성향따라서 가릴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응원하던 팀 응원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