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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영앙129
편안한영앙12922.12.05

오래동안 연락안오던 친구가 청첩장왔는데 가야하나요?

고등학교때 친구였다가 오래동안 연락안오다가 이제서야 연락와서 청첩장을 진짜 가야할까요? 아니면 가볍게 무시해도 될까요?? 난감하네요

  •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안가셔도 무방합니다. 무슨 축의금주는 자판기도 아니고 평소엔 챙기지도 않다가

    결혼한다니 청첩장주고...어이가 없네요.


  • 안녕하세요. 투자하는아빠입니다.

    이건 글쓴이 님도 겪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만약 글쓴이님이 결혼을 하는데 결혼식에 올 친구가 없다면

    일단 오든 안오든 전부 보내볼 것입니다.

    이게 사람에 따라서는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간사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래 결혼식 참여란게 서로 품앗이 개념으로 해주는 겁니다.

    글쓴이님이 결혼을 했고 그 친구를 초대 안했던 상태라면 가볍게 무시하는게 좋고,

    앞으로 결혼을 하셔야하는데 혹시나 지인층이 두텁지 않다면 이번 기회에

    다시 관계를 이어 나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축의는 5~10만원이지만 살아가면 생길 수 있는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이득은

    그 이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너무 부정적으로만 생각치 마시고 고민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사람이네요.

    청첩장을 받았더라도 굳이 찾아가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고등학교 떄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연락해서 결혼식 다녀왔는데

    결혼식 끝나고 와줘서 고맙다란 말 이후로

    연락 계속 쭉~ 안하고 지냅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만약 제 상황이라면 전 가지 않습니다.

    교류가 없던 사람은 앞으로도 교류가 없습니다.

    직접 찾아와서 밥이라도 사주며 청첩장을 줬다면 몰라도

    굳이 시간내서 안갈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그리운물수리18입니다.

    오랫동안 연락안한 친구라며 첩정장도 그냥 형식적으로 보내진거 같은데 갑자기 축하인사하기도 머하고 그냥 안가는게 맞는거 같네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고등학교 동창 이었지만 죽고 못살만큼 친한친구가 아니라면 굳이 그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마음이 찜찜하다면 계좌번호 물으시고 기본만 계좌이체 하세요.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글쓴이 분께서 친하다고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결혼식 축의금을 내지 않고 안 가셔도 무관합니다.

    또한 반대의 상황에서 청첩장을 주지 않으시고 기대를 안하시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