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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중간선거와 현 경재 상황과 무슨 상관이 있나요?

요즘 경재 뉴스나 유튜브 방송을 보면 현 경재 상화을 미국 중간선거와 많이 연관 지어 설명하는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중요한 문제가 걸려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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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경태 경제전문가
    류경태 경제전문가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경제상황을 보면 분명 계속적으로 발표되는 CPI나 근원CPI는 최악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증시는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답변 드리는 지금 시점에서는 하방을 보이고있습니다만 이전까지는 반등을 보이고 있습니다) 누가봐도 이상하고 저가 매수세 혹은 공매도세력의 숏커버링 물량에 의한 반등을 이야기함에도 불구하고 하루가 아니라 몇일의 연속 상승은 말이되지 않는 상승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경제 외부의 상황 즉 정치적인 상황을 개입시켜 이 경제 상황을 이해하려고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11월에 있어 현재 민주당 바이든의 지지율이 매우 저조한 것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먼저 금리인상으로 인해서 크게 손실을 본 증시의 상승과 경제 회복을 위한 단초를 주는 것입니다. 경제회복을 위한 단초는 IRA법이나 반도체법등 미국만을 위한 법제정을 하여 인기몰이를 하려고 하였고, 증시의 상승은 금리인상이 관건인데 금리인상을 하지 않게 되면 향후에 문제가 되니 '언론플레이'에 크게 집중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몇일전만 해도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가 '금리인상속도완화'를 갑자기 이야기하지를 않나, 인플레이션 정점론을 또 다시 꺼내어 들면서 11월에는 0.75%가 어쩔수 없지만 12월 부터는 금리인상속도가 완화될 것이라는 말을 합니다. 공교롭게도 11월에는 어쩔수 없다고 말합니다. 왜냐면 11월이 중간선거니깐요. 실제로 11월에 0.5%의 금리인상을 하게 되면 CPI가 크게 상승할게 보이니 그렇게 하지는 못하고 말로 달래는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증시 상승나 경제를 미국의 중간선거기간인 11월에 초점을 둔 일시적 상승에 무게를 두고 이야기를 하는 경향이 높아 보이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간선거의 결과에 따라 미중무역전쟁의 방향이 달라질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총 수출액 5737억 달러 가운데 대중 수출은 1421억 달러로 대중 의존도는 24.8%에 달합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미중 무역 분쟁이 현재와 같은 대치구도를 이어간다면 한국의 수출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국제통화기금, IMF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1%포인트 하락할 경우, 한국은 0.5%포인트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의 대중 관세 부과는 한국 수출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경합하는 분야에서 중국 제품의 가격이 올라간다면 한국의 대미 수출이 늘어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요즘 미국, 한국, 영국 등 주요국들의 정치적 의사결정과 정권 재창출의 관건은 경제입니다. 국가 경제 뿐 아니라 민생 경제 개선 여부에 따라 정치적 입지와 재선 등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금번 미국의 중간 선거는 고물가 등 글로벌 경제 현황에 대한 대처와 개선 방안을 바이든 행정부가 얼마나 대처를 잘했고 대비할 것인지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기대차가 반영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제가 곧 정치가 된 시대이며 추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선거 이전에는 현 정부에서 주가 등을 부양시키기 위한

    노력을 상당히 합니다.

    이에 따라 주가가 오를 가능성이 높고 또한 공화당이냐 민주당이냐에 따라서

    정책 기조 등이 달라질 수 있어 중요한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