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퇴치>
잔류성 살충제 분사: 일반 에프킬라 같은 공중 분사형보다는, 벌레가 지나다니는 길목에 뿌려두면 닿아서 죽는 '잔류성 살충제(예: 페스트세븐가드 등)'를 현관 틈새, 문틀, 가구 밑, 싱크대 하단 틈새에 뿌려두세요. 효과가 몇 달간 지속됩니다.
신기패(분필형 살충제) 긋기: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어 살충제 분사가 조심스럽다면, 분필처럼 생긴 살충제인 '신기패'를 좀벌레가 나올 만한 가구 바닥이나 벽면에 선으로 그어두세요. 그 선을 밟은 벌레는 신경독으로 죽게 됩니다.
옷장에는 나프탈렌 대체제: 옷장에 좀이 스는 것을 막기 위해 '좀약'을 넣어두세요. 요즘은 냄새가 독한 나프탈렌 대신 향기로운 피레스로이드계 방충제(물먹는 하마 옷장용, 좀벌레 아웃 등)가 잘 나옵니다.
<자연 친화적 예방 (기피제)>
계피와 편백수: 좀벌레는 향이 강한 식물을 아주 싫어합니다. 통계피를 다시백에 넣어 옷장이나 서랍장에 넣어두거나, 편백수를 주기적으로 뿌려주면 접근을 막을 수 있습니다.
<좀벌레가 살 수 없는 환경 만들기>
아무리 약을 뿌려도 집이 습하면 좀벌레는 다시 생깁니다.
습도 50% 이하 유지: 좀벌레는 습도 75~90%의 눅눅한 환경을 사랑합니다. 제습기나 에어컨을 틀어 집안 습도를 50% 이하로 낮추면 굳이 약을 쓰지 않아도 스스로 말라 죽거나 다른 곳으로 도망갑니다.
택배 뜯은 곳 주변 환기: 택배를 주로 뜯는 현관이나 거실 구석은 주기적으로 환기하고 꼼꼼히 청소해 주세요.
지금 발견된 녀석은 택배상자에 묻어온 '일시적인 불청객'일 확률이 높으니, 상자를 치우고 발견된 자리에 살충제만 살짝 뿌려두셔도 집안에 번지는 것은 쉽게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