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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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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벽만 되면 심한 허기와 위가 쓰립니다.

일단 식사가 불규칙하고 한번에 몰아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씩 자주 챙겨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쉽지가 않네요.

소식하면서 위건강도 챙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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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위와 관련하여 불편증상이 있다면 내시경을 한번 쯤 해보시는 것이 좋고, 맵고 짜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금주, 금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 역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지금 정도의 상황에서 생활교정만으로 좋아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Proton pump inhibitor라고 하는 위산 분비 억제제를 복용하시면 훨씬 속이 편해지실거고 그런 후에 조금씩 생활습관를 교정해보세요.

      속이 쓰리다는 이야기는 위산에 위가 손상되고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방치할 수록 안좋습니다. 꼭 내과로 방문하셔서 약을 처방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어려워도 식사 습관을 건강하게 바꾸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과식과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줄여야하지요. 새벽에 속이 쓰리다면 자기전에 위장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위염의 예방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의 점막을 강하게 자극하는 타거나 짠 음식을 피하고 금주‧금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카페인 음료나 산도가 높은 음식도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멀리하는 게 좋다. 40대 이상부터는 1~2년 주기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만성 위염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과음, 과식을 피하고 자극이 적은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 음주, 흡연, 카페인의 섭취는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공복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식사 시간, 횟수를 조절하고 음식을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만성 위염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암을 조기에 진단하기 위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만성 위염은 발병 원인과 관계없이 위장 점막에서 이미 병적인 변화가 진행하는 상태이므로 원래대로 회복하기 어렵습니다. 만성 위염으로 진단된 경우, 정기적인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여 위염의 정도 변화에 대한 추적 검사를 해야 합니다. 추적 검사가 필요한 이유는 일부 만성 위염은 위궤양, 위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심한 만성 위축성 위염 환자의 10% 이상에서 암이 발생합니다. 위암으로 진행하는 데 16~24년 정도가 걸립니다. 

      과음,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를 하되 자극이 적은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 음주와 흡연, 카페인 섭취는 위염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피해야 합니다. 공복 시간이 너무 길지 않도록 식사시간, 횟수를 조절하고 음식을 천천히 먹도록 합니다. 만성 위염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증상에 대한 치료보다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위 건강을 위해서는 자극이 심한 음식을 피하고 소량의 음식을 자주 나누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 후 최소 2시간은 앉아 있다 눕는 것이 위식도 역류질환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음식은 너무 급격히 소화가 되는 단순 탄수화물 보다는 잡곡이나 통밀과 같은 균형잡힌 식단을 가지고 짠 음식은 위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저염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과식은 당연히 가장 좋지 않은 식습관입니다.

      꾸준히 정기검진도 하시구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새벽에 위가 쓰리면 새벽 저혈당 때문인 경우도 많아요.

      이런 경우 허기 때문에 잠을 깨기도 하고, 나쁜 꿈을 꾸기도 하고,

      과호흡을 하기 때문에 위가 쓰린것과 함께 불편감이 지속됩니다.

      위는 늘어나면 아프거든요.

      구역질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녁부터 아침까지 금식인 경우 새벽 저혈당이 더 잘 오기 때문에,

      밤 9시에 간단한 간식을 드시면 증상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 위 건강을 위해서는 위 점막에 부담이 되는 맵고, 짜고, 쓰고, 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 외에 식사 직후 무리한 활동을 하거나 아니면 식사 직후 아예 누워버리는 등의 좋지 않은 습관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위식도역류질환과 위염을 악화시키는 인자로는 크게 두가지 원인이 있을수 있습니다. 위에서 식도로 내려가는 조임근이 약해져 강한 산성의 위액이 식도를 자극하는것과 위벽을 자극하는 요소인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 등이 위산분비를 촉진시키는 경우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흡연 음주 매운음식 짠음식만 피해도 증상을 줄이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