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어머니 부고 소식을 보내왔어요.
대학때 여동기인데요 8년만에 문자를 보냈길래 늦으시간에 열람하니 어머니 부고 소식이네요.저도 이젠 대학 동기들 연락 전부 안되고 이 친구만 페이스북으로 소통 정도 하는 정도인데 가봐야 하나 고민입니다.
거리도 좀 머네요.. 자차로 3시간 가야 하거든요..
집에 우환이 있을때.. 상가집 가는게 아니다 라는 말을 들어본적도 있고..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정 가시기 애매하시다면 따로 부조금만 보내세요. 요새는 카톡 메신저로 송금도 가능하니까요.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친구들 만나는게 힘들어지는 거 같아요.
8년전에 친한 친구셨다면 직접 조문가는게 좋긴한데, 거리가 멀다면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문자와 부의금만 보내셔도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음... 좀 애매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가깝기라도 하면 찾아가볼만 한데.... 그것도 아니고 집에 우환이 겹쳤다면
안가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자주 만나던 사이도 아니고 8년만이고, 게다가 집에 우환까지 있다면 안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8년만에 부고장을 받았다면 그 먼곳까지는 안가도 될듯합니다 저같으면 부의금도 안할것같아요~~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8년동안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부고장을 보낸건 조금 그렇긴하네요.거리를 떠나 가는건 다 좋을듯 한데 안가셔도 그리이상하진 않습니다. 조의금만 보내셔도 될듯합니다.안하셔도 되고요.맘가는데로 하면될듯합니다.하지만 부고장을 보낸건 조금 잘못인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까르보나라 사막에서 온 한라봉입니다.
일단 친구의부모님 부고소식이 안타깝네요ㅜㅜ
8년이지난것과 자차로3시간 거리면 안가셔도되지만 전적으로 님 마음가시는대로하시면됩니다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안타까운일이겠지만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부고소식을 보낸건 연락처에있는분들에게 다 보낸듯합니다.
거리도 멀고 굳이 안가셔도 될듯한데요
너무 멀긴 하네요.. 마음 가는데로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후회하지 않아요. 부조금만 보내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친한 친구 아니면 그정도 거리를 가는게 쉽지는 않죠..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안녕하세요. 쾌활한웜뱃97입니다.
비쁘게 생활해왓을수도 잇고 친하든 안친하든 부고상은 그래도 연락을 해왓으면 참여해주는것이 좋을듯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