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에서 해리슨 후보가 당선 되어도 우리나라 경제는 가시밭 길 하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11월 미국 대선은 전세계가 관심을 가지고 당선 예측과 그에 따른 경제적 영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 트럼프 후보는 방위비 분담으로 우리나라 경제에 안 좋은 영향을 줄 거 같은데 해리슨 후보가 당선 되어도 우리나라 경제는 가시밭 길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뭔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방위비 분담금을 크게 올리려고 할 가능성이 있어 한국 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한국이 더 많은 방위비를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압박을 가했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한미군 문제와 함께 긴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해리슨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한국 경제는 쉽지 않은 길을 갈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를 이어받아 미국의 경제 정책이 중국 견제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 역시 그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큽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우리나라 한국을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우리나라가 미국을 계속 주시하는 입장이지요 누가 되든지 우리랑은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냥 내수 잘 키우고 미국 뿐만이 아닌 전 세계를 상대로 수출을 잘하면 되는 겁니다 어차피 미국은 우리에게 도움이 안 됩니다 그냥 한미 동맹일뿐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산업연구원은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조 바이든 정부를 이어받는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는 것이 한국에 유리한 점은 사실이지만 누가 되더라도 우리나라 산업에 기회와 위협이 모두 존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자동차와 배터리산업엔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전기차 구매 및 제조 보조금을 고수하고 자동차 관세도 중국 외 국가에는 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시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기차에 대한 정부 지원 축소, 미국 외 생산 차량에 최고 100% 관세 부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하면 내연차 등은 일부 수혜를 볼 수 있지만 배터리·자동차 밸류체인 전반의 안정적 성장엔 해리스 부통령 당선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해리슨 후보가 당선 되어도 우리나라 경제는 가시밭 길이라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해리슨 후보 역시도 기존 민주당의 정책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기에 IRA 등의 법이
여전히 우리의 기업들을 옥죄어 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해리스 후보도 미국 경제에 우호적인 정책 위주로 제시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IRA법안이 그대로 유지되어 안심이긴 하지만 반도체나 전기차 베터리 등은
보조금을 의도적으로 밀어주면 우리나라는 배제될 수밖에 없고 우리나라가 중국에 수출하는 것마저
눈치를 봐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해리스 후보가 당선이 되어도
미국 중심주의 등이 경제나 외교 등에서
나올 수 있고 더불어서 북한과의 갈등 또한
전략적인내 등을 보일 가능성이 높기에 해리스 후보가
당선되어도 어렵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