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상용화된 보드게임은 무엇인가요?
아이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보드게임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된 보드게임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특정 브랜드로 들어왔나요
우리가 좋아하는 보드게임들 일부가 고대의 것들의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고대의 테이블 위 오락거리들 중 많은 것들이 19세기에 루도와 체크게임 등이 보드게임의 발명에 영감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보드게임은 삼국시대 백제의 악삭과 조선의 승경도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윷놀이도 있어요.
그리고 조선시대 직업게임 승경도 게임은 판매되고 있습니다.
명확한 정보는 사실 잘 나와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부루마불이나 죨리게임 시리즈 같은 문방구에서 팔던 1000~2000원대 문구점 보드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외국에서 수입된 보드게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는데요. 2002년 월드컵 시즌에 서울 신림동 녹두거리쪽에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 카페가 생겨나기도 했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상용화된 보드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1982년 5월 5일에 씨앗사에서 제작된 '부루마블'입니다. 처음에는 비싼 가격으로 실패했다고 합니다(그 당시 라면 하나가 20원이던 시절에 8300원이라는 가격에 출시됨. 즉, 라면 415개 가격..).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에서 인터뷰한 내용이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Weekend Interview] 보드게임 부루마불 만든 이상배 씨앗사 대표 (매일경제 이영욱 기자)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용화된 보드게임은 정확한 기록은 없지만 1980년 후반에 부루마불이란 보드게임이 상용화 되었습니다. 그 외 보드게임에는 생명의 게임, 부자게임 등이 인기를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