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드레스덴 코덱스의 정체와 발굴된 경위, 역사적 의의는 어떻게 되나요?
드레스덴 코덱스라 하면
중남미의 마야 문명 유산으로 기본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럽에서 신대륙 발견 진출 시기 이후에
스페인에 의해서 마야에서 유출된 것으로 일단 추정이 됩니다.
그후
여러 과정을 거치다가
18세기 초에
독일 드레스덴 왕립도서관에 소장 되면서
딱히 이름이 없던것이 드레스덴 코덱스 라 불리게 된 걸로 아는데요.
그럼 이 드레스덴 코덱스는 어떤 과정을 발굴이 된 건지
그리고 이 코덱스가 정확히 정체가 뭔 지 알 수 있나요?
그리고 역사적관점에서 드레스덴 코덱스가 가지는 의의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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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덴 코덱스는 고대 마야 문명에서 남아있는 4권의 상형문자 가운데 하나입니다. 11~12세기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드레스텐 코덱스는 야생 무화과 나무의 무두질한 껍질을 재료로 약 20cm높이, 12피트 길의 접이식 문서입니다. 마야 상형문자로 기록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천문학, 점성술, 종교식 계절 및 질병에 관한 정보 등 다양한 과학적 종교적 지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페인 정복 이후 16세기경 마야 지역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곧바로 유럽에 알려진 것은 아니며, 여러 과정을 거쳐 18세기 독일 드레스덴 왕립도서관에 소장되면서 드레스덴 코덱스란 이름을 붙었고, 지금도 거기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드레스덴 코덱스의 역사적 의의는 고대 마야 문명의 과학, 종교, 일상 생활을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고 정확한 마야 상형문자 문서 중 하나로 마야 천문학과 문자 해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세계적 문화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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