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중순은 한국의 여름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가 겹치는 극성수기라 항공권 가격이 평소보다 2~3배가량 오르는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다낭 왕복 항공권은 비수기에 20~30만 원대면 충분하지만, 8월 중순 60만 원대는 성수기 수요가 반영된 매우 높은 가격인 것이 맞습니다. 다만, 다낭은 현지 물가가 워낙 저렴하여 비행기표에서 예산이 초과되더라도 숙박비나 식비에서 충분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8월은 날씨가 덥고 가끔 소나기가 오긴 해도 바다 수영을 즐기기에 최적인 건기 막바지라 가족 여행지로서는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가격이 너무 부담스럽다면 여행 일정을 8월 말로 늦춰보거나, LCC(저가항공사)의 야간 비행편을 공략해 보시는 것도 비용을 줄이는 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