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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까마귀54
착실한까마귀54

수면중에 자꾸 깨어납니다 해결책을 알려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밤에 수면을 취하면

새벽3시 중에 자꾸 깨어납니다

소변이 마려워서 깨는게 아니라

그냥 깨어납니다

원인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되나요??

원인이 머일까요

참고로 낮잠도 거의 안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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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불면증 중 수면 유지 장애 때문에 고민이시군요. 수면제를 복용하여 잠을 시작하고 지속하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이는 자칫 수면제에 의존하게 되고, 내성이 생겨 용량을 늘리게 되어, 과량 복용하게 만들어 위험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양질의 수면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 수면 관련 생활 습관을 교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과 같은 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1) 카페인을 되도록 섭취하지 마시고, 섭취 한다면 낮 시간 동안만 하기

      2) 자기 전에 휴대폰, 컴퓨터 등 전자기기 사용을 피하고 독서 등 조용한 활동을 하기

      3) 규칙적인 운동을 하되, 자기 전에는 운동 활동을 하지 않기

      4)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기

      5) 일정한 장소에서 수면하고, 수면하는 장소는 조용하고 어둡게 유지하기

      6) 음주량을 줄이기

      위와 같은 습관들을 갖추신다면 어느 정도 양질의 수면을 취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그럼에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불면증 전문 클리닉 등에 방문하여 수면다원검사 등의 평가를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가장 많은 원인은 코골이로 인한 수면 무호흡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주변에 같이 계시는 분들은 알 수도 있으며

      자주 반복적으로 코골이나 무호흡이 있는 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가장

      필요한 것은 호흡기내과 혹은 정신과 등 진료를 통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질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잠을 자던도중 갑자기 두근거리며 깨거나 잠을 많이자도 졸립거나 잠을 잔후에 피곤함을 느낀다면 수면장애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의 흔한 원인중 하나가 수면무호흡증(코골이) 인데요. 잠을 잘때 코를 곤다거나 숨이 턱 막히는 것을 주변사람이 알려줄 경우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는 체중감량이 있고 수술도 경우에 따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 진료가 도움이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좋은 수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및 환경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선 침실이 충분히 아늑한지, 암막이 잘 되어 있는지, 침대에서 다른 작업등을 하지 않는지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거나 성인이라면 성생활을 위해서만 사용하시는 것이 추천됩니다.

      취침 전 티비시청 혹은 핸드폰을 조작하는 것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또한 적당한 운동을 통해 신체가 정상적인 리듬을 갖게 하고 수면에 취할 수 있게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그리고 수면을 위해 술에 의존하는 것은 매우 좋지 않은 습관으로 수면 유도에는 일부 효과가 있더라도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해 불면증을 더욱 악화 시킵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는 적절하게 하루에 커피는 두 잔 이상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 모든 방법을 취하고도 잠이 오지 않으면 정신건강의학과 면담을 통해 수면에 좀 더 도움이 될만한 것을 찾거나 근본적인 심리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단기간 수면유도제는 일부 효과가 있으나 수면유도 효과만 있을 뿐 질 좋은 수면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아니며 의존성과 내성이 존재하므로 2주 이상 사용하는 것은 불면증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어 꼭 담당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수면중에 계속하여 깨어나서 문의 주셨습니다.

      대게 수면중에 중간에 깨어나는 것은 수면이 얕아서이고, 그런 경우 계속해서 피곤할 수 있습니다.

      혹시 잠자리가 불편하다거나 한 점은 없는지에 대한 원인파악이 먼저 되고, 그 원인을 해결하면 대체적으로 잘 잘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수면무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코골이는 심하지 않은지 체중이 많이 나가지는 않는지요?

      베개를 낮은걸로 바꾸고 가까운 이비인후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수면단원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새벽 2-3시에 나쁜 꿈을 꾸면서 깨거나,

      두근거리거나 식은땀이 나면서 깨는 경우라면

      새벽저혈당 가능성이 높아요.

      당뇨 치료중이라면 당뇨약을 처방해주는 선생님과 상의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구요.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저녁을 조금 일찍 드시고 9시 경에 간식을 드시는 것이

      새벽 저혈당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음주는 새벽저혈당을 조장하거나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평소 수면의 효율이 좋지 않아서일수 있습니다.

      수면효율 높이는 법

      식곤증이 와서 낮잠을 많이 주무시는 분들이 많은데, 수면패턴이 망가지는 지름길입니다.

      낮잠은 10~20분정도만 주무시고 조금 힘드시더라도 깨어있으셔야 밤에 잠을 잘 들 수 있습니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의 양을 조절하셔야합니다. (개인차가 많아서 자신이 얼마나 마셨을때 잠이안오는지 체크를 하셔야합니다.

      운동을 하셔야합니다.

      적당한 운동으로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으므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수면전에 밀가루 음식등의 소화가 잘 안되는음식을 드시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수면 질도 중요합니다.

      수면 습관 및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등 비약물적 치료를 시행합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낮잠을 피합니다. 정말 졸린 경우에는 아침에 일어난 지 58시간이 지난 후 1015분 정도만 낮잠을 잡니다. 또한 잠자리에 있는 시간을 정하여, 만약 8시간이라고 하면 8시간 이상 잠자리에 누워 있지 않습니다.

       

      ②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합니다. 다만 자기 6시간 전에는 운동을 마쳐야 합니다.

       

      ③ 수면을 방해하는 물질을 피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운다면 저녁 7시 이후에는 담배를 피우지 않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는 커피나 홍차, 콜라, 초콜릿 등은 먹지 않습니다. 술도 가급적이면 삼가야 합니다.

       

      ④ 수면에 적절한 환경을 만듭니다. 시계는 잠자리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 두고, 밤에 일어나더라도 시계를 보지 않습니다.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하며, 필요시 귀마개나 눈가리개를 이용합니다.

       

      ⑤ 잠들기 위해 지나치게 노력하기보다는 긴장을 풀고 편안한 느낌이 들도록 노력합니다. 10분 이상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서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을 하며 잠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⑥ 침대는 반드시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합니다. 침대에서 일하는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이 밖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작용 시간이 짧은 수면제를 복용할 수도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가보십시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불면증은 잠이 들기 어려운 입면장애와 자주 깨는 수면유지장애로 구분합니다.

      불면증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을 통한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로 나눌 수 있으며 비약물적 치료 단독으로 실천하거나 약물치료와 함께 병행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비약물적 치료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해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1. 수면 위생 개선

      - 다음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만 주무십시오.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을 줄이면 수면의 질이 높아질 수 있으나 잠자리에 누워있는 시간이 너무 길면 잠이 얕아지고 자주 깨게 됩니다.

      - 아침에 규칙적인 시간에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밤에 잠드는 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드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 매일 적당량의 운동을 지속하는 것은 잠을 잘 자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어쩌다 한 번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해서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 자는 동안 심한 소음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조용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 침실이 너무 더우면 잠을 방해합니다. 너무 추운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침실에 덥거나 춥지 않도록 온도를 유지하십시오.

      - 배가 고프면 잠에 방해가 됩니다. 우유나 스낵과 같은 간단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일시적인 수면제는 도움이 되지만 장기적인 수면제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저녁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것은 잠을 방해합니다.

      - 술은 잠을 빠르게 들게는 하지만 중간에 자주 깨도록 만듭니다.

      - 잠에 들기 위해 너무 애를 쓰지 마십시오. 잠이 오지 않고 긴장이 되고 힘들 때에는 너무 환하지 않게 불을 켜고 독서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2. 수면제한법

      - 자신이 원하는 기상시간을 정하십시오.

      - 몇 시간 정도를 자면 만족할지를 생각해 보십시오.

      - 이를 바탕으로 취침시간을 정하십시오.

      - 수면효율이 85% 이하라면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15분씩 줄이십시오.

      - 수면효율이 90% 이상에 도달하면 잠자리에 누워 있는 시간을 15분씩 늘리십시오

      3. 자극조절

      - 졸릴 때에만 자리에 누우십시오.

      - 잠이 오지 않으면 10분 내지 15분 정도 후에 다시 일어나십시오.

      - 거실에 앉아서 스탠드만 켜 놓고 책을 읽거나 TV를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하십시오.

      - 졸리면 다시 잠자리로 들어가서 잠을 청하십시오.

      - 이 과정을 반복하십시오.

      -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십시오.

      - 잠자리는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십시오.

      - 낮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 졸린다면 30분 이내로만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서 수면의 질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병원들 중에서 해당 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신경과에서 보통 진료를 합니다.